바드(리그 오브 레전드)

 


'''" ♪ ♪♩ ♬ "'''[1]


'''바드,''' ''영겁의 수호자''
'''Bard''', ''the Wandering Caretak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5년 3월 12일
'''디자이너'''
래비드 라마(Rabid Llama)
'''음향 담당'''
Utora, Chemicalseb[2]
'''테마 음악'''

1. 배경
2. 능력치
3. 효과음
4. 스킬
4.1. 패시브 - 방랑자의 부름(Traveler’s Call)
4.2. Q - 우주의 결속(Cosmic Binding)
4.3. W - 수호자의 성소(Caretaker’s Shrine)
4.4. E - 신비한 차원문(Magical Journey)
4.5. R - 운명의 소용돌이(Tempered Fate)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5 시즌
7.2. 2016 시즌
7.3. 2017 시즌
7.4. 2018 시즌
7.5. 2019 시즌
7.6. 2020 시즌
7.7. 2021 시즌
8. 룬, 아이템
8.1. 탱/쿨감 빌드
8.2. 딜/유틸 빌드
8.3.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10. 그외 맵에서의 성능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1.1. 바드 별꽃(Bard Blossom)
11.2. 나무정령 바드(Elderwood Bard)
11.3. 눈싸움 달인 바드(Snow Day Bard)
11.3.1. 크로마
11.4. 음유시인 바드(Bard Bard)
11.5. 우주비행사 바드(Astronaut Bard)
11.5.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내딛는 걸음마다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변화의 메아리입니다."'''

--

'''라이즈'''

별 너머에서 온 여행자 바드는 뜻밖의 발견과 예기치 않은 행운을 수호하며, 삶이 무심한 혼돈을 견딜 수 있도록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싸운다. 룬테라 인들은 바드가 신비하고 초월자적인 존재라는 내용의 노래를 곧잘 흥얼거리지만, 이 우주의 방랑자가 강력한 마법의 힘이 깃든 유물에 집착한다는 사실은 모든 룬테라 인이 동의하는 바다. 하지만 유익한 정령들이 내는 환희 어린 합창에 둘러싸인 바드가 악의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 터이다. 바드는 필멸의 존재보다 더 큰 선을 지키고자 할 뿐이다... 다만 그 방식이 기이할 뿐.
-
장문 배경은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없다.'''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아우렐리온 솔이나 킨드레드조차도 관계도에 없다. 바드는 천상의 정령으로, 우주의 질서가 위협받을 때만 등장하고 문제가 해결되면 그대로 사라지기 때문에 그저 전설적 존재로만 인식되고 있다. 바드와 관련있는 챔피언이 없다기 보다는 바드가 어떤 챔피언에게도 우호적이거나 배타적이지 않고 중립적인 태도만을 취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60(+89)
2073
[image] '''체력 재생'''
5.5(+0.55)
14.85
[image] '''마나'''
350(+50)
1200
[image] '''마나 재생'''
6(+0.45)
13.65
[image] '''공격력'''
52(+3)
103
[image] '''공격 속도'''
0.625(+2%)
0.838
[image] '''방어력'''
34(+4)
102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00
500
[image] '''이동 속도'''
330
330
공격 사정거리가 원거리 챔피언 중 짧은 편이나 평타 비중이 높은 메인 딜러가 아니므로 크게 와닿지는 않는 부분. 쓰레쉬의 사정거리가 짧아도 별로 말이 안나오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 다만 방어 관련 능력치는 같은 루팅형 챔피언인 쓰레쉬보다 안정적이다. 방어력이 원거리 챔피언치고는 높은 편이고 성장 방어력도 최상위권이다. 체력 또한 원거리 챔피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다만, 공격력이 좀 낮은데 이는 패시브에 대한 페널티로 보인다.
사망 시에는 가면의 구멍으로 영혼같은 것이 빠져나가고 남은 육신은 바람빠진 풍선 마냥 푹 쓰러진다. 그 탓인지 킨드레드가 저 풍선을 터뜨려버리라고 도발하고 다른 챔피언들도 바드를 도발할 때 풍선과 엮어서 말한다.
귀환 시에는 바드가 명상하듯 앉으며. 주변에 정령들이 나타난 뒤 귀환한다.

3. 효과음



나르렉사이와 함께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전혀 하지 않는 챔피언이다. 흔한 기합이나 포효도 없으며, 낮은 음색의 금관악기 풍의 효과음만 낸다. 참고로 밴 효과음은 무려 사망 시 효과음과 같다.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방랑자의 부름(Traveler’s Call)


[image]
바드가 있으면 전장에 성스러운 고대의 종이 나타납니다. 이 종을 획득하면 경험치, 마나가 증가하고 잠시 동안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하급 정령들이 바드를 따라다니며 공격을 돕습니다. 고대의 종을 획득하면 정령들이 영구적으로 더 강력해집니다.
{{{#F0F0E7 '''고대의 종 효과''' * 맵에 무작위로 종을 소환합니다. 바드는 종이 생성되자마자 전장의 안개 유무와 상관 없이 미니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은 특히 초반에 바드 근처에서 더 생성됩니다. 아군이든 적군이든 다른 플레이어들 모두 종들을 볼 수 있지만 미니맵에 나타나지도 않고, 전혀 상호작용 하지 못합니다. 모은 종은 버프 형식으로 표시되며 회색의 버프창으로 남은 종을 표시합니다. 아직 모으지 않은 종은 맵에 노란색 아이콘으로 나타나며 각 종의 지속 시간은 생성 후 10분입니다.
* 고대의 종을 획득할 시 경험치(기본 20 , 게임 시작 5분 후 분당 +1)와 마나(최대 마나의 12%)를 얻고, 잠시 동안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단 전투 시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사라집니다. 많이 획득할수록 이동 속도가 빨라집니다. 버프가 종료되기 전에 또 다른 종을 획득할 시 이 버프는 중첩됩니다.(최대 5회 중첩)
* 고대의 종들을 모으면 정령들이 다음과 같은 버프를 줍니다. 종을 모아갈수록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많아지고, 더 강력해집니다.}}}
[image]
'''정령'''
바드가 정령이라고 알려진 작은 영혼을 끌어모읍니다. 바드가 공격하면, 정령이 대상에게 스스로를 던져 기본 40 (+종 5개당 12) (+0.3 주문력)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영혼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정령은 종의 수에 따라 바드의 기본 공격에 맞은 적에게 25~75%의 둔화 효과를 1초 동안 적용시킵니다. 정령은 8~4초마다 하나씩 생성되며, 한 번에 최대 1~9마리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고대의 종 획득 시 부가 효과''' * 5개: 정령들이 1초 동안 25%의 둔화 효과를 적용합니다. * 1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2마리 생성됩니다. * 15개: 정령이 대상 뒤쪽의 원뿔 범위에도 피해를 줍니다. * 20개: 정령이 부활하는 시간이 7초로 감소합니다. * 25개: 둔화율이 10% 증가합니다.(둔화율 35%)[3] * 3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3마리 생성됩니다. * 35개: 정령이 피해를 주는 원뿔의 범위가 증가합니다. * 40개: 정령이 부활하는 시간이 6초로 감소합니다. * 45개: 둔화율이 10% 증가합니다.(둔화율 45%) * 5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4마리 생성됩니다. * 55개: 정령이 부활하는 시간이 5초로 감소합니다. * 60개: 정령의 둔화율이 10% 증가합니다. * 65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5마리 생성됩니다. * 70개: 정령이 부활하는 시간이 4초로 감소합니다. * 75개: 둔화율이 10% 증가합니다.(둔화율 65%) * 8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6마리 생성됩니다. * 85개: 정령의 둔화율이 10% 증가합니다.(둔화율 75%) * 9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7마리 생성됩니다. * 95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8마리 생성됩니다. * 100개: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최대 9마리 생성됩니다.
* 105개: 이후 종 5개당 정령이 15의 피해를 더 줍니다.


쓰레쉬에 이은 두 번째 루팅 패시브. 맵 여러 곳에 랜덤으로 출현하는 종들을 모음으로서 후술할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이동 속도 버프와 경험치를 주므로 라인을 두고 로밍을 가는 동안 희생되는 경험치를 메꿀수 있으며 로밍가는 시간도 단축시켜준다.
  • 개수에 따라 정령의 성능(정령 개수 증가/둔화률 증가/부활 쿨타임 감소/방사피해 및 방사 피해 범위 추가.)이 강화된다. 즉 종만 줍고 다녀도 강해진다.
  • 마나를 회복시켜 준다. 12%는 초반이든 후반이든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므로 여차할 때 마나 포션으로 쓸 수도 있다. 이속 버프까지 있으므로 갈때는 좀 걸려도 돌아올땐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로밍하러 가는 동안에도 이득을 누리게 해주지만, 반대로 말하면 로밍을 안 다니는 바드는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지 못한다. 시즌 4 롤드컵에서 마타 등이 로밍형 서포터를 제시하고 이게 일반화되면서 이런 대세에 맞춰 설계된 듯한 구조이다.
다만 생성 위치가 '''랜덤'''[4]이라는 한계 탓에, 그리고 50초당 1개라는 약간 느린 생성 속도 때문에 작정하고 파밍하기는 애매하다. 라인전만 잘해도 알아서 스택이 쌓이는 쓰레쉬와의 차이점.
대신 지속시간이 10분으로 길고 자크의 젤리처럼 누가 밟는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 중간중간에 모을 수 있고, 모으는 것에 대한 보상도 커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스택을 많이 채울수록 서포터 아이템만 갖춰도 상당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바드를 볼 수 있다.
일정 스택 이상부턴 광역으로 슬로우까지 걸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광역 범위도 굉장히 넓고, 바드가 AP 템을 가지 않더라도 자체 피해량이 높아서 바드는 서포터치곤 라인 클리어 능력이 상당한 편이다. 이 능력 덕분에 고스택 바드는 자기 혼자서도 라인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정령들은 평타에 묻어 나가는 게 아닌 평타를 '''뒤따라서''' 나가는 판정이다. 즉 평타+스킬로 2번 때리는 판정이라 주문도둑의 검이나 감전 룬 등의 횟수를 쉽게 쌓을 수 있다. 스킬 판정이므로 유성도 발동되고 시비르, 녹턴의 스펠 실드도 제거할 수 있다.
바람직한 바드의 로밍은, 종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 돌아다니면서 근처에 있는 종을 먹는 것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종은 '''로밍의 목적이 아닌, 로밍을 돕는 수단'''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서포터이기에, 종의 위치보다는 팀의 상황이 자신의 움직임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그러나] 동선에 종이 있다면, 종이 제공하는 이동속도 덕분에 합류든 추격이든 도주든 용이해진다는 것을 이용하자. 실제로 매드라이프가 '''종에 목매지 말라, 굳이 찾아다니면서 먹을 필요는 없다'''라고 하기도 했다. 최적의 종 수집 타이밍은 로밍을 갈 때와 귀환 후 라인에 복귀할 때.
약간의 팁으로, 게임 시작 후 약 30초쯤, 근처에 뜨는 종 2개를 먹고 바텀 라인전을 시작하면 한 웨이브 + 근거리 2개만 먹어도 빠른 2레벨이 찍힌다.[5]

4.2. Q - 우주의 결속(Cosmic Binding)


[image]
바드가 에너지 줄기를 직선으로 발사해 적중하는 대상 하나 또는 둘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처음 적중한 대상은 일정 시간 동안 60% 둔화됩니다.
광선이 두 번째 대상이나 벽을 맞히면 적중당한 모든 적이 일정 시간 동안 기절합니다.
[image] 60
[image] 925
[image] 11 / 10 / 9 / 8 / 7
[image] 80 / 125 / 170 / 215 / 260 (+0.65 주문력)
[image] '''투사체 속도:''' 1500
'''둔화 및 기절 지속 시간:''' 1 / 1.2 / 1.4 / 1.6 / 1.8

통칭 '''따닥'''. 바드의 유일한 액티브 공격 기술이자 의외의 변수 제조기. 적 한 명에게만 맞추면 그 적을 둔화시키는 썰렁한 기술이지만, 한 명을 맞춘 이후에도 광선이 뚫고 지나가는데 그 광선이 적 유닛이나 벽에 맞으면 맞은 대상을 모두 기절시킨다.[6] 럭스의 빛의 속박과 비슷한 기술. 부쉬에 잠복 중인 적에게 사용해 적을 관통해 벽을 맞춰 스턴을 거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점멸과 연계가 가능하기에''' 바드 유저라면 꼭 Q-점멸 콤보를 연습해 두는 것이 좋다.
최대 2명을 한꺼번에 기절시킬 수 있지만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파일럿의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상대편 미니언에 맞아도 스턴이 발동되므로 바텀 라인에서 적 서포터가 미니언 앞에서 견제를 하고 있다면 챔피언-미니언 순서로 맞춰서 스턴을 넣어줄 수 있다. 반대로 미니언 뒤에 숨어 있는 적에게는 미스 포츈의 한 발에 두 놈처럼 미니언-챔피언 순서로 스턴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투사체 크기가 미니언 한 마리보다 크므로 걸쳐서 맞추는 연습도 필요하다. 바드의 주력기이긴 하지만 서포터 외의 다른 라인으로 갈 경우 딜도 애매하고 스턴도 조건부라 애매한 챔프가 된다.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대미지와 CC기 지속 시간이 늘어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며, 다른 스킬이 선마하기엔 성능이 애매해서 항상 선마한다.
스턴 판정이 굉장히 후하다. 한 명을 맞추면 그 지점에서 약 200~300 정도의 거리만큼 더 나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적이 투사체 끝사거리에 닿더라도 그 뒤로 약 200~300 정도의 거리만큼 더 나아가게 된다.[7][8] 이 판정이 굉장히 좋아서 스턴이 안 걸릴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스턴이 걸리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 판정도 후하고 최대 두 명까지 기절시킬 수 있으므로 바텀 교전이나 소규모 교전, 한타 등에서 잘 사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바쁜 사람은 10초부터 감상.) 사실, 바드의 한타 기여도는 사용이 굉장히 까다로운 궁극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이 스킬뿐이라 일부러 판정을 유리하게 설계한 듯 하다.

4.3. W - 수호자의 성소(Caretaker’s Shrine)


[image]
바드가 체력 회복 성소를 세웁니다. 성소는 나타난 직후엔 낮은 체력을 회복시키지만, 10초간 강화되면서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성소는 이동 속도를 30% 높여주며, 이 효과는 1.5초에 걸쳐 점차 감소합니다.
바드는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성소를 세울 수 있으며, 성소는 아군이 방문하거나 적 챔피언이 파괴하면 사라집니다.
[image] 70
[image] 1000
[image] 14
[image] 30 / 60 / 90 / 120 / 150 (+0.3 주문력) - 최소 회복
[image] 55 / 95 / 135 / 175 / 215 (+0.6 주문력) - 최대 회복

통칭 도시락/커피[9]. 사용 시 둥근 돌판 같은 통과 가능 장식물이 생기며 본인이나 아군이 이를 밟으면 체력 회복과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설치형 오브젝트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며, 그 이상 설치할 시 가장 먼저 생성된 것부터 사라진다.[그렇지만] 아군이나 적군이 밟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되므로 마나 여유가 될 때 틈틈이 깔아두면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대신 처음에는 고정 힐량도 계수도 낮은 편이라 큰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10] 10초 동안 차츰 힐량이 증가하면서 고정 힐량은 1.5~2배 계수 힐량은 2배로 증가하여 상당한 회복률을 보인다. 설치하면 사라지지 않는다는 특성과 상술한 반 강제적인 로밍을 요구하는 패시브와 함께 바텀만이 아닌 탑, 미드, 정글 어디에든 필요한 곳에 깔아줘서 유지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우선순위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나 2레벨이 1레벨에 비해 고정 힐량이 두 배 정도 높으므로 바텀 상성이 나쁘다 싶으면 2~3레벨 정도 먼저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추천 위치는 적군이 다가오기 힘든 포탑 근처나 부쉬 안 등. 주로 힐 용도로 쓰긴 하지만 엄연히 이속 버프도 존재하므로 Alt + W로 자기 발 밑에 설치해 종을 먹거나 로밍을 빨리 가는데 쓰는 것도 가능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회복량이 애매해서 회복 용도보단 이속 버프로 쓰는 경우도 많다.
1레벨 때 W를 찍은 뒤, 미리 설치해 둬 정글러의 체력 관리를 돕거나 탑, 미드 라인전에서의 우위를 점하게 하거나 바드 본인이 있는 바텀 라인전에서의 유지력을 강화하는 전략도 있다. 가끔 다른 라인에서 바드의 성소를 먹으면서 솔킬을 냈다면 바드에게도 어시스트가 들어오므로 로밍을 위해 타 라인에 들렀는데 여의치 않다면 성소를 하나 두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4.4. E - 신비한 차원문(Magical Journey)


[image]
바드가 근처 지형지물을 통과하는 일방 통행 차원문을 엽니다. 적과 아군 모두 입구 근처에서 통로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출구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때 아군이 적보다 빠르게 이동합니다.
통로는 10초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image] 30
[image] 900 ~ 3000
[image] 22 / 20.5 / 19 / 17.5 / 16
'''아군의 추가 통과 속도:''' 33%

'''바드의 상징'''. 바드가 맵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이며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기술. 적재적소에 설치하면 훌륭한 이니시에이팅의 발판이 될 수도 있지만 생각 없이 설치했다가는 아군이 도주할 때 적군의 훌륭한 추격기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적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바드가 적을 유인한 다음에 적이 자기발로 아군 진영에 들어오게 하는 기발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본 통과 속도는 900이고, 아군에게는 추가 통과 속도가 주어진다. 유효 거리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지라 시전한 방향의 지형이 끝나는 지점까지 쭉 이어진다. 그 유틸성과 성능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최고의 유틸기를 가지고 있는 쓰레쉬와 비등한 수준.
일단 들어가면 중간에 지속 시간이 끝나더라도 끝까지 도착 지점까지 이동하는데[11], 이동하는 동안에는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아니므로 CC기를 맞을 수 있다. 다만 기절, 속박, '''바드의 궁극기'''등은 맞더라도 출구까지 이동하게 되고, 에어본의 경우 차원문 중간에서 맞으면 그 자리에서 튀어올라 가장 근처의 땅으로 튕겨나며 넉백은 바로 밀려난다.[12] 튕겨나는 곳은 CC기를 맞는 순간 챔피언의 위치가 벽의 정중앙을 기준으로 어느쪽에 가까운가로 정해진다. 가끔 차원문을 타는 중에 띄우기 스킬을 맞으면 바드가 공중으로 승천해 사라지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차원문을 탈 때 루시안의 궁, 코르키의 E 등 전방에 피해를 가하면서 이동이 가능한 판정의 스킬들은 통로를 타면서도 끊기지 않는다. 그래서 가끔씩 이런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패시브 상태의 코그모니코의 분신도 차원문을 탈 수 있으므로 주의.
차원문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점멸, 순간이동을 제외한 모든 소환사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와드를 박을 수는 없다.
매우 직관적인 원형 영역을 클릭하면 탈 수 있는 쓰레쉬의 랜턴과는 달리 차원문은 클릭 영역의 판정이 미묘해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차원문을 탈 때 관문 입구가 아닌 통로를 우클릭하면 쉽게 차원문을 탈 수 있다. 위급할 때 문앞에서 버벅대지 말고 참고하자. 클릭 영역의 판정이 넓은 편이라 차원문을 짧게 연다면 이런 것, 일명 '1cm 포탈'도 가능하다.
바드의 차원문은 상대가 이용하면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바드 본인의 도주용으로 쓰는게 가장 편하며, 적이 같이 탔다면 먼저 도착 후 Q로 확정 벽스턴도 걸 수 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의 이니시에이팅, 쓰레쉬의 랜턴처럼 정글과 같이 차원문으로 갱킹하기[13], 벽을 넘어 도망치는 상대 추격하기, 상대에게 강제 우물다이브 시키기(!) 등 활용처는 무궁무진하다.
종 모으랴 로밍 다니랴 온 맵을 누벼야 하는 바드에게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는 차원문의 존재는 상당하다. 상황이 될 때에 신중하게 아군과의 연계를 고려해 보고, 적에게 역이용당하지 않도록 잘 생각하여 설치하는 것이 베스트.
여담으로 이 스킬은 바드가 칼바람 나락과 같은 다른 맵에서 최약체급으로 힘을 못 쓰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스킬은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맵에서는 활용도가 급격히 낮아져 제대로 쓸 일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 다른 맵에서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스킬을 전부 활용해서 싸우는데 바드는 사실상 스킬 하나 없이 싸워야 하는 셈이다.

4.5. R - 운명의 소용돌이(Tempered Fate)


[image]
바드가 대상 지점을 향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신비한 에너지를 발사합니다. 지면에 떨어지면 범위 안의 모든 챔피언, 미니언, 몬스터, 포탑이 정지 상태가 되어 2.5초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고, 무적이 되는 대신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일반적인 상태 이상 효과가 통하지 않는 에픽 몬스터들도 이 스킬의 영향은 받습니다.
[image] 100
[image] 3400
[image] 110 / 95 / 80
'''투사체 속도:''' 1800

사용 시 지정한 범위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금빛 구체를 나팔 불듯이 쏜다. 자신을 포함한 지정 범위 안의 모든 오브젝트를 피아 구분 없이 2.5초간 무적 상태로 정지시키는, 즉 '얼리는' 궁극기. 이 정지 CC는 피시전자를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했을 때와 같이 황금빛으로 굳어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무적 상태로 만들며, 모든 오브젝트에 적용되므로 챔피언과 미니언, 정글 몬스터 등의 일반 유닛은 물론 '''포탑과 에픽 몬스터, 심지어 와드까지 얼릴 수 있다.''' 하지만 정글 식물, 공격이 불가능한 일부 유닛[14], 저지 불가 상태인 챔피언, 그리고 억제기와 넥서스, 우물 포탑은 얼릴 수 없다. 스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밴시의 장막 등의 주문 보호막에도 막힌다. 그렇지만 수은 장식띠, 정화, 미카엘의 도가니, 갱플랭크의 괴혈병 치료, 알리스타의 꺾을 수 없는 의지 등으로는 풀 수 없다. '''즉 이 스킬에 걸렸다면 절대로 해제할 수 없다.'''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킬로, 바드는 궁극기 하나만으로:
  • 대규모 한타에서 딜러진이나 탱커진 중 하나를 얼려서 무력화하고 각개격파하거나,
  • 적에게 포커싱당해 위기에 처한 아군을 살리거나,
  • 상대 포탑을 얼려서 정지한 후 다이브하거나,
  • 아군 타워에 궁극기를 날려 적 전령의 돌진을 무시하거나[15]
  • 점화/말자하 E같은 도트뎀이나 카서스 궁/케이틀린 궁 같이 선딜이 긴 스킬에 걸린 아군이 죽어갈 때 세이브하거나,
  • 혼자 돌아다니는 챔피언들, 또는 도망치는 상대의 경로에 시전해 아군이 따라잡을 수 있게 해 이니시에이팅용으로 사용하거나,
  • 상대가 포탑 철거나 바론/드래곤 사냥을 시도할 때 오브젝트를 얼려서 획득을 지연시키기고 스틸각을 잡게 도와주는 것
등의 역할이 전부 가능하다. 심지어 쿨타임도 긴 편이 아니다. 파일럿의 순간 상황판단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수를 낼 수 있는 스킬.
그러나 반대로 트롤의 잠재력도 무궁무진한 스킬이다. 적뿐만 아니라 아군의 움직임까지 제한할 수 있는 스킬이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군을 잘못 맞출 경우 정지된 아군 혼자 적진에 고립되어 죽거나, 아군 진형을 스스로 붕괴시켜 각개격파당하거나, 쫓기던 적군을 방생하게 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반대로 적을 잘못된 타이밍에 맞출 경우 무적 판정으로 적을 어이없이 살려 주게 될 수도 있다. 타워 다이브를 당하는 상황에서 고의로 아군 타워를 얼리거나 정신 집중 상태로 스킬을 쓰는 아군을 얼려서 캐스팅을 끊어버리는 트롤링(...)도 존재한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변수를 만들어 낼 수도, 역적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스킬. 이 문제점은 심지어 프로 레벨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그라가스의 술통 폭발과 비슷하게 프로경기에서조차 실수가 자주 나오는 궁극기 중 하나다.[16] 그래서인지 바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하도 성행한 궁극기 트롤링 때문에 도타 2와 같이 "아군 도움 거절" 기능을 넣으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궁 쓴 올라프, 바이, 말파이트, 헤카림처럼 군중제어기 면역 상태인 유닛들은 이 효과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군중제어기에 면역이 없는 각종 돌진기는 물론, 가렌심판이나 오공회전격처럼 방해 효과에 걸린 상태에서도 지속되는 스킬까지 중단시킨다. 물론 궁극기의 효과가 끝나면 다시 빙빙 돌지만. 해당 스킬들은 자신 주변에 걸리는 자가 버프 계열이라서 군중제어기를 맞아도 챔피언만 군중제어 효과를 받고 버프는 끝나지 않아 계속 빙빙 돌아가는데, 오직 이 스킬만이 저 두 스킬들을 일시정지시킬 수 있다.투사체가 떨어지기 직전에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이 시전되면 궁극기 범위 원 밖에서 굳는 판정을 간혹 볼 수 있다.
이 스킬로 인한 경직 효과는 군중 제어기가 아닌 그냥 해로운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에 정화 등으로 풀 수 없고, 투사체의 궤도 탓에 야스오바람 장막으로도 막을 수 없다.[17] 해로운 효과를 한 번 막아내는 시비르주문 방어막이나 녹턴어둠의 장막은 운명의 소용돌이를 막아낼 수 있다. 피오라응수 역시 궁극기를 막고 기절을 걸 수 있다. 단, 아군이 시전한 궁극기는 해로운 효과로 판정되지 않아 저 스킬들을 시전해도 막지 못한다.
궁의 범위는 그럭저럭 넓지만 투사체 속도가 묘하게 느려서 정확한 타이밍에 시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대회에서 바드가 나왔다 하면 대부분 이 궁극기의 활용이 주목받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그러므로 능수능란한 사용을 위해서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사거리 자체는 굉장히 길기 때문에 멀리서 추노하는 팀원에게 지원사격을 날려주기에는 적절한 편이지만 멀리서 쏠수록 늦게 맞기 때문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 가까이서 정확히 맞추는 것이 더 좋다.
언급된 문제들로 인해 타워나 에픽 몬스터를 마비시키는 용도 이외에는 활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워 자칫하면 자르반 4세의 대격변,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이나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 같은 다른 지역 봉쇄기의 하위 호환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 글로벌 사거리로 이니시가 가능한 광역 CC기'''가 갖는 의의는 생각보다 크다.[18]
교전 중이거나 라인을 밀고 있는 적 챔프가 생각치도 못하게 2.5초 동안 얼어 버린다면 생각 외로 큰 압박을 받게 된다. 아군을 추노 중이었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 뒤 E를 통한 빠른 합류로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둔다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하면 글로벌 궁극기로 빠르게 지원이 가능한 챔프들과 함께 생각치도 못한 타이밍에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꼭 직접 이동하는 챔프가 아니더라도 사전 합의만 된다면 직스의 궁극기 같은 광역 스킬을 맞추는 데에 최적의 여건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즉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군과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것.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우주급 일망타진'''
> 두 명의 적 챔피언에게 Q - 우주의 결속 기절 효과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image] '''종 수집가'''
> P - 방랑자의 부름으로 수집한 종
>
> 달성 목표 : 100 / 400 / 900 / 1700 / 2,700
[image] '''차원 이동'''
> E - 신비한 차원문으로 이동한 거리
>
> 달성 목표 : 263.15m / 1.05km / 2.36km / 4.34km / 7.23km
리그 오브 레전드/시스템#s-5.1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로밍에 특화된 마법사형 지원가 챔피언. 포지션은 현재의 EU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기 이전에 북미 서버에서 유행했던 NA 스타일의 "로머"에 가까운 편이다.[19] 주 포지션은 서포터지만 원거리 딜러를 보좌하는 것이 아니라, 로밍을 통해 상체 스노우볼을 능동적으로 굴리는 플레이메이커형 서포터. 상당한 센스를 요구하는 고난도 스킬 구성으로 유명한 장인용 챔피언 중 하나다.

6.1. 장점


  •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한 뛰어난 아군 보조 능력
보통 서포터의 캐리라고 하면, 한타에서 적에게 결정적인 스킬을 여러번 맞추어 역전을 일으키거나, 팀을 위기에서 구해서 살려내는 경우에 서포터의 캐리라고 한다. 근데 바드는 이 두가지가 모두 가능한 캐리형 서폿이다. 최대 2명을 1.8초 동안 묶어 놓을 수 있는 Q, 회복과 이속 증가 효과를 지닌 성소를 생성해서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는 W, 집단으로 어떤 벽이든 넘게 해주는 이동기 E에 2.5초 범위 존야라는 궁극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어떤 챔피언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바드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유틸리티로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기묘한 유틸리티 덕분에 아군 및 적군이 예상하기 힘든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같은 서포터 역할군인 쓰레쉬나 블리츠크랭크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높은 캐리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숙련자가 플레이하는 바드는 서포터의 역량 하나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다.
  • 서포터 중 최상급 기동성과 정보 수집 능력
종을 먹으면 잠깐 동안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패시브와, 어떤 벽이든 넘어 다닐 수 있는 E로 인해 그야말로 여행자라는 컨셉에 걸맞게 협곡 전체를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다. 기동력의 장화와 기민함과 물위를 걷는 자 등 특성 등 이동 속도 옵션의 효율이 매우 좋다. 물론 E로 만든 터널은 적도 탈 수 있지만 타는 순간 Q의 1.8초 기절이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로서는 망설여진다. 또 종을 먹으면서 주요 장소에 와딩을 하면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으면서 이걸 다른 팀원에게 알려 아군 팀원을 편하게 해줄수 있다.
  • 운명의 소용돌이(R)의 강력한 변수 창출 능력
궁극기를 잘만 활용한다면 무궁무진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무려 초장거리에서 적 포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킬이기에 아군이 포탑 다이브를 할 때 부담을 덜어주며, 준 글로벌 궁극기급 사거리를 이용해 시야 밖에서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이니시에이팅이나 지원 사격을 할 수 있다. 튀어나와있는 상대 딜러를 궁극기로 묶어놓고 다가가서 처치한 후 한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무리 무적이라 해도 2.5초간 카이팅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충분한 압박이 된다. 게다가 아군과 자신도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 순삭을 시도하려는 적에게 딜로스를 선사해 줄 수도 있다. 또한 아군 포탑을 얼려서 적의 전령을 무효화시킬 수 있고, 바론이나 드래곤 같이 중요한 오브젝트 싸움을 할때도 바론이나 적들을 얼려버림으로써 적 정글러의 강타 타이밍에 혼선을 주고 아군 정글러에게 스틸의 기회를 줄 수 있다.
  • 강력한 상체 위주의 스노우볼링 능력
위의 장점들이 종합되어 나오는 결론. 바드는 서포터이지만 원딜과 같이 오래 싸우기보다, 탑/정글/미드와의 합류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소규모 교전에서 터지면 대박이 나는 Q 스턴, R의 잘라먹기 이니시에이팅 등 초중반 난전에도 강하며, 특히 시즌 10부터 중요해진 협곡의 전령 포탑 박치기를 아군 포탑을 정지시켜 무력화할 수 있다는 다른 챔피언이 불가능한 바드 고유의 장점도 가지고 있다.

6.2. 단점


  • 극악의 운용 난이도
독창적이다 못해 해괴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의 스킬셋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비슷한 단점을 가진 쓰레쉬는 스킬 연계와 많은 CC기로 명성을 이어나가지만 그마저도 힘들다. 서포터 포지션을 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존재하는 모든 챔피언들과 비교해봐도 열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20] 공격 수단이 평타와 Q밖에 없는데 평타는 모션이 그리 좋지 않고 기본 공격력도 낮아서 종을 모으지 않으면 피해량이 처참하며, Q도 조건부 기절이 걸리면 CC기로선 우수하지만 논타겟에 쿨타임도 짧지 않고 사거리도 평범하고 피해량도 그저 그렇다는 문제가 있다. 거기에 몸이 풍선같다는 설정을 고증했는지 물몸인 주제에 히트박스까지 크며, 유지력은 W의 힐뿐인데 이것도 바로 먹기엔 회복량이 낮다. 또한 E와 궁 모두 잘못하면 희대의 트롤링을 할 수 있는 스킬들이라는 것도 문제. 거기에 바드는 특성상 반 강제로 로밍이 요구된다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로밍을 안 가면 이득을 보기 힘든 서포터다. 매번 로밍다니기 번거로운 건 둘째치더라도 베인, 징크스, 코그모와 같이 초반부에 같이 싸워줄 서폿의 존재가 절실한 후반형 바텀과 팀일 경우엔 좀더 극명하게 느껴지는 문제점.
  • 불안정한 라인전
봇에서의 딜교환 능력은 뛰어나지만 리스크가 너무 크다. 분명 패시브 묻은 평타는 주문도둑의 검과 감전의 화력이 더해져서 서포터 주제에 라이너의 견제기급 화력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며, Q 스킬의 기절 역시 강력하다. 문제는 평타 사거리가 겨우 500에 불과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평타를 쳐도 초반에는 정령이 2개뿐이라 지속 전투력이 엉망이다. 딜교환에 강한 견제형 딜포터 상대로는전처럼 평타+Q 감전 콤보를 넣으려다간 되려 피떡이 되어 도망나오기 일수. Q스킬 역시 논타겟팅 조건부 CC기이기 때문에 급할 때 넣기가 쉽지 않다. W스킬의 힐 효율은 Q선마를 하는 바드 특성상 초반엔 이속 버프에 더 가까우며, E스킬은 딜교환에 도움이 안 된다. 결국 라인전에서 안전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라인전에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기에 변수 창출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고, 가뜩이나 높은 난이도가 더욱 올라가버린다.
  •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이 나쁨
바드의 스킬들은 바드가 전 맵을 돌아다니면서 종을 줍고 운명의 소용돌이로 변수를 만들 때 진가를 발휘한다. 이는 상체 위주의 스노우볼링에 최적화된 반면, 사실상 원딜의 캐리력을 보조해 줄 수단은 W의 미약한 힐량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하다. 아군 보조 이동기인 신비한 차원문(E)이 있지만, 이는 바드 본인이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탐 켄치의 W나 쓰레쉬의 W 등 세이브용 스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맞다. 그래서 바드는 아군 원딜이 혼자서도 생존이 용이하거나 최소한의 라인 관리를 할 수 있는 픽이 강요되며, 원딜의 캐리력이 나빠지고 상체를 키우면 게임이 쉬워지는 메타에서는 승률이 상승하는 반면 원딜의 캐리력이 중요해지는 메타가 오면 바드의 평가는 급락한다.
  • 필수적인 아군의 바드 이해도
Q를 제외한 3개의 스킬 모두 아군의 이해를 요구한다. W는 설치후 10초를 기다려야 최대 효율이 나오므로 급하지 않은 이상 바로 먹어서는 안 되고 E스킬도 쓰레쉬의 랜턴과 비슷하게 아군이 사용법을 모르면 의미가 없으며[21], 특히 궁극기는 잘못 사용해서 아군 딜러를 굳히기라도 하면 한타가 터진다. 그래도 예전부터 대회에서 자주 나오고, 요즘은 픽률이 많이 올라서 스킬셋 자체는 아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 아군 의존도가 강하다는 건 같아서 하위티어에서는 힘들다. 특히 하위티어에서는 출시 초기 트롤링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도 옅어지지 않은 유저가 많으며, 게임 이해도가 낮아서 해괴한 스킬셋에 일일이 맞춰주며 호응하기 귀찮으니(...) 블리츠크랭크처럼 단순한 스킬셋의 서포터나 하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6.3. 상성


감전 룬 로또가 터지지 않는 이상, 바드는 초반 라인전에서 킬을 쉽게 따고 압박하는 챔피언이 아니기에 라인전을 확실히 찍어 누를 수 있는 챔피언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숙련도에 따라 대부분의 챔피언들을 상대로 라인전을 무난하게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은 갖추고 있어,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을 때 무난하게 선픽하기 좋은 서포터이다. 바드의 실질적인 카운터는 로밍 운영, 혹은 궁을 이용한 잘라먹기 자체를 봉쇄할 수 있는 경우다.
  • 바드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직접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는 챔피언: 위에서 서술했듯이 바드의 라인전은 Q와 평타 짤짤이가 거의 모든 딜링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바드가 평타를 때리러 갈 때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다면 라인전에서 딜교하기가 꺼려져서 최대한 버티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애니, 알리스타
      • 대처법: 주도검 대신 타곤산을 들어 라인관리를 해줌과 동시에 견제하다 물리는 일을 줄여준다. 만약 자신이 물린다 해도 침착하게 원딜에게 Q기절을 꽂으면 비등한 딜교가 가능해지므로 이를 염두에 두도록 한다.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같은 경우에는 라인전이 무난하게 흘러갔을 때, 6렙 이후에 2대2 상황에서도 궁을 이용한 잘라먹기가 가능해진다.
    • 바드 이상의 사거리에서 견제가 뛰어나거나 CC기를 보유한 챔피언: 바드의 라인전은 평타 짤짤이와 Q견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이상의 사거리에서 적 챔피언이 딜링을 한다면 차원문 타고 갑자기 돌진하거나 패시브 이동 속도 풀스택 쌓고 들어가는게 아닌 이상 답이 없다. Q로 기절을 걸려고 해도 거리를 주지 않으면 딜교환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 카르마, 럭스, 벨코즈, 브랜드, 제라스, 세나
      • 대처법: 체력 관리를 위해 타곤산을 들어주고, 비스킷 배달 등의 보조 룬을 통해 유지력을 챙겨준다. 라인전이 너무 힘들겠다 싶으면 W를 1레벨에 찍고 타워에 3개를 미리 깔아서 체력관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22] 또, W를 2레벨 찍으면 1레벨일 때보다 힐량이 약 2배 정도 증가하므로 3~4레벨 때 W에 스킬 포인트를 하나 더 투자해도 좋다. 대부분 뚜벅이에 물몸인 짤폿은 바드에 비해 시야싸움과 갱킹 대처능력이 떨어진다. 이 점을 활용해서 용쪽시야를 먹고 로밍을 다니던가 갱킹 압박으로 마음대로 견제할수 있는 환경을 차단하자
    • 바드의 로밍을 차단하는 챔피언: 바드는 라인전이 허약한 대신 뛰어난 로밍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이를 라인전 내내 발휘해야만 한다. 하지만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이 능력을 차단하거나, 똑같이 로밍력이 좋아 같이 돌아다니는 챔피언이 존재하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골치 아프다.
      • 판테온, 트위스티드 페이트, 녹턴[23], 갱플랭크, 갈리오,
      • 파이크: 파이크는 최상급의 기동력을 가져서 로밍을 다니기가 좋다. 그러나 둘 모두 어느 정도 성장을 한 뒤에 로밍을 다니다가 마주치면, 암살자로 설계된 파이크의 특성상 맞서싸우면 지기 때문에 도망을 가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다행히 라인전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고, 스킬이 한두개만 빠지면 차원문을 통해 도주하는 바드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하기 그렇게 힘든 편은 아니다.
      • 샤코: 가끔 서포터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바드의 Q와 궁을 이동기와 분신 생성으로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 그렇다고 로밍을 가자니 샤코도 Q 덕분에 기동력이 뛰어나며, 가다가 서로 만나서 싸우게 된다면 거의 지기 때문에 도망을 칠 수밖에 없다. 라인전은 렌즈를 이용해 박스만 차단한다면 빡치긴 빡칠지언정 강한 편이 아니므로 첫 장신구로 렌즈를 가져가고[24], 박스를 이용해 스턴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다.
      • 대처법: 무난하게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데 집중한다. 바드는 라인전 때 대놓고 오는 갱킹이나 로밍은 대부분 차원문을 통해 흘려보낼 수 있으며, 종과 차원문을 통해 다른 로밍 챔피언들처럼 최상급의 기동력을 자랑하기에 역갱, 역로밍을 봐주는 데도 능하다. 또, 6렙이 찍힌 이후에는 잘라먹기 때문에 상대 서포터가 함부로 로밍을 가지도 못한다. 매드라이프의 말처럼, 이런 애들보다는 "어차피 바드가 더 한타는 좋기 때문에" 한타 페이즈에서 활약을 하면 된다.
    • 바드의 궁을 차단하는 챔피언: 바드 플레이의 핵심 중 하나인 궁을 통한 잘라먹기를 막아버리는 챔피언들은 상대하기 곤란하다.
      •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 시비르, 이즈리얼/베인/칼리스타 등 바드의 궁을 피할 이동기가 있는 원딜들 등
      • 대처법: 모든 챔피언이 바드의 궁을 차단하거나 손쉽게 피할 수는 없기에, 위의 경우처럼 한타 페이즈를 노리거나 로밍 플레이에 집중한다.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 같은 경우는 선딜레이가 있어, 거리가 가깝다면 (= 궁의 투사체가 이즈에게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면) 이즈가 궁을 보자마자 반응하더라도 맞출 수 있다.[25] 베인, 칼리스타도 이동거리가 짧아서 맞추기는 쉬운 편이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이동기가 빠지고 스킬을 사용하도록 하자.
  • 바드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바드에게 접근하기 힘든 탱커형 서포터: 바드의 짤짤이에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는 부류들. 대부분 돌진기의 부재로 인해 바드에게 접근할 방법이 없어서 라인전 내내 바드의 방해에 농락당하게 된다.
      • 타릭, 브라움[26], 탐 켄치
    • 이동기나 생존기가 부실한 원거리 딜러: 마찬가지로 바드의 패시브로 인한 슬로우를 극복할 방법이 없어 Q연계로 CC기 및 짤짤이 압박에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다. 해당 챔피언으로 바드를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매우 짜증날 노릇.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이동기마저 없어서 해당 챔피언들이 만약 궁극기를 맞을 위기에 처하게 되면 점멸을 사용하지 않는 한 피하기가 힘들다.
    • 라인전에서 큰 압박을 줄 수 없는 유틸형 서포터: 바드는 W를 통해 정통 유틸 서포터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대를 따라갈 만큼의 유지력은 보유하고 있고,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길 수만 있으면 한타에서 활약하기 좋은 서포터이기에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기거나, 오히려 자신이 압박을 줄 수 있는 상대라면 상당히 편하다.
      • 유미,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27], 나미

7. 역사



7.1. 2015 시즌


5.5 버전에서 공개되었는데, 출시 초 바드의 솔랭 승률은 매우 처참했다. 승률이 고작 34%로 역대급이었으며, E로 적군을 데려오고 R로 아군만 골라서 굳히는 트롤링 때문에 트롤링 전용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결국 5.6 버전에서 대대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Q 우주의 결속의 피해량이 증가하였고, E 신비한 차원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였고 차원문을 타기 위한 클릭 범위가 넓어졌다. 그리고 5.7 버전에서 다시 한번 버프되었다.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이 증가하였고, 패시브가 버프되었으며, 우주의 결속의 피해량이 더 증가하였다. 5.16 버전에서는 성장 체력이 버프되었고, 5.17 버전에서는 W 수호자의 성소의 마나 소모량이 100 / 105 / 110 / 115 / 120에서 전구간 90으로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또한 신비한 차원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구간 2초 감소하였다. 5.17 버전의 상향 이후 바드에 대한 평가가 바뀌게 되었다. 5.24 버전에서는 패시브 충전 타이머가 10초에서 8초로 줄어들었고, 수호자의 성소의 AP 계수가 증가하였다.
국제 대회에서는 MSI때 처음 등장했지만 해당 팀의 꼴픽으로 판명. 온갖 똥이란 똥을 싸지르며 ''''바필패''''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었다.
국내 대회의 경우 삼성 갤럭시의 루나 선수가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처음 꺼내들어 당시 상대 원딜이었던 징크스나 주력 딜러진 한명만 교묘히 묶는 멋진 피지컬을 보이며 서폿 캐리를 해내며 해당 경기에서 MVP를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CJ의 매드라이프 선수가 꺼내들어 '매라신의 새 친구'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선보여 MVP에 선정, 삼성 갤럭시의 루나 선수의 플레이에 감명받아 연습했는데 괜찮은거 같다라고 바드에 대해 평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변수 창출은 뛰어나지만 라인전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면서 바드는 도태될수밖에 없었고 바드는 '바필패' 이미지를 못 벗어나며 롤챔스 서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2015 롤드컵에선 같이 트롤 챔피언(...) 취급받던 탐 켄치가 징크스와의 조합+뛰어난 변수 창출로 1티어 서포터로 급부상한데 비해 바드는 라인전 특유의 약점과 서포터와 정글러에게 탱킹을 요구하는 당시 메타로 인해 롤드컵에서 나온 경기 모두 패배하며 역시 '바필패'라는 이미지를 못 벗어났다.
그러다가 '''NAVER 2015 LoL KeSPA Cup'''에서 ESC Ever의 서포터 '''Key 선수'''가 바드를 꺼내들어 롤챔스에서 바드로 MVP를 받았던 루나 선수를 상대로 제대로 참교육을 시전하며 2:0으로 격파했고 롤드컵에서 우승해 금의환향한 '''SKT T1'''을 상대로 접전끝에 완파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전세계적으로 경악을 일으키며 돌풍의 주력이 되었다. SKT T1과의 2경기에선 주력 딜러만 궁으로 묶고 이후 갱플랭크의 화약통 폭발로 잘 큰 딜러진을 순식간에 삭제하는 장면은 케스파컵 최고의 역전 장면으로 회자될 정도.
위에서도 언급됐듯이 바드의 강점인 '변수'는 만들어내기가 입롤 수준에 가까워서 해외를 막론하고 국내 롤챔스에선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었는데 이 경기 이후 바드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케스파컵에서도 바드 덕분에 Key 선수는 선수 MVP를 받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다.
IEM 해설중 김동준 해설은 케스파컵을 언급하며 해당 경기들로 인해 국내 서포터 선수들이 상당히 충격을 받아 바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연습하는 선수들이 다시 늘어났다고 언급하였다. 거기다 기어이 IEM 결승까지 올라간 EVER는 5전제 결승에서 바드 5연밴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을 연출해냈다.

7.2. 2016 시즌


2016년 꼬깔콘 롤챔스에서 26경기에 매드라이프가 바드를 꺼내든 이후로 바드의 서포터 티어가 한단계 올라갔다는 평가를 듣고있다.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바드를 사용하면서 원거리 서포터 중 유일하게 메타에서 멀어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2016년 코카콜라 제로 롤챔스에서는 초창기엔 1티어픽으로 분류될정도로 원거리 서포터중 가장 높은픽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어찌됐든 뛰어난 아군 슈퍼 세이브와 탱킹이 되는 알리스타탐 켄치, 그리고 뛰어난 변수창출과 탱킹력을 지닌 타릭이 조커카드로 쓰이면서 1티어 위치에선 내려왔다. 그러느 유틸성 서포터중엔 그나마 괜찮은 챔피언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드 그 자체'라는 평을 듣는 김한기 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그가 등판할땐 밴카드에 투자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종합적인 밴률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롤드컵 직전 패치된 6.23 패치[28]의 직격탄을 맞아 '''망했다.''' 이 패치로 자이라, 카르마 등의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하는 AP 서포터 전성 시대가 열렸는데, 탱커형 서포터에겐 강하지만 견제형 서포터에겐 약한 바드의 라인전 능력으로 인해 픽 단계부터 리스크가 너무 커져버린것. 실제로 이 패치 전까지 하이리스크 서포터치곤 솔랭에서 승률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패치 후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대회는 상술했듯 라인전이 너무 힘들어지면서 멸종.

7.3. 2017 시즌


16 시즌 말의 라인전 메타는 여전해 승률은 여전히 바닥권. 솔랭 승률은 계속 떨어져 사실상 트롤픽으로 꼽히는 럭포터와 대회 용 챔피언으로 평가 받는 미포터를 간신히 제친 상황. 대회 역시 말자하, 자이라, 카르마, 미포 4천왕에 탐 켄치, 쓰레쉬, 타릭, 룰루 등의 서포터가 틈바구니에 끼어 나오는데도 바드가 등장하지 않았다는걸 보면 현 메타에서 바드의 위치를 알수 있다.
하지만 라이엇도 바드의 이런 상황을 인지했는지 7.4 패치에 종 수급 시 이동속도 증가량을 버프했다.
이후 7.7 패치로 종 스택의 메커니즘이 변경되었다. 종 5스택 당 고정 데미지 15 추가와 함께 최대 보유 가능한 정령 개수가 4마리에서 9마리로 늘어났고, 동시에 정령의 재생성 대기시간마저 6초에서 4초로 대폭 버프되었다. 비록 종 스택 당 추가 데미지 너프가 있었지만 정령 개수의 대폭 증가로 인해 사실상 버프이다.
현재 픽률은 5% 승률도 51%라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있다.

7.4. 2018 시즌


룬 개편으로 조금 이득을 본 챔피언. 천둥군주를 대체한 감전의 쿨이 늘기는 했지만 바드는 감전 룬도 매우 쉽게 터트릴 수 있고. 오히려 바드에게 잘 맞는 보조 딜링 룬인 주문 작열, 비열한 한방 등이 추가되어 오히려 라인전 내에선 좀 더 강해졌다. 시즌 8에 들어서 전체 챔피언 승률이 27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10 버전에서 W 수호자의 성소의 마나 소모량이 90에서 70으로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17 패치에서 궁극기 운명의 소용돌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이 패치가 꽤 컸는지 바드의 승률과 픽률이 약간 올라갔다.

7.5. 2019 시즌


특별한 패치는 없지만 장인챔의 인식이 강해서인지 2~3티어 가량은 유지 중이다. 물론 픽률은 꽤 낮지만 승률이 강한 데다가 파일럿의 손이 좋으면 웬만한 챔피언들을 상대로 무난하게 라인전을 끌어 가는 모습 때문인 듯 하다.
이후 9시즌 패치를 거듭하며 노틸러스, 파이크, 쓰레쉬와 같은 그랩류 서폿들과 럭스, 카르마가 서폿 1위를 먹으면서 승률이 약간 떨어졌다. 노틸러스를 비롯한 그랩류 서폿들은 바드를 잘 못하는 파일럿이 만나게 되면 답이 없는 상대이며, 바드 장인이 잡아도 라인전이 편한 챔피언은 아니다. 럭스와 카르마는 바드가 상대하기 힘든 견제형 서포터들이여서 인식이 좋지는 않은 편.
9.14 패치에서 기본 체력이 40 증가한 대신 5초당 기본 체력 2 감소하였다. 그리고 E 신비한 차원문의 통과 속도가 800에서 900으로 증가하였으며, 아군 추가 통과 속도는 모든 스킬 레벨에서 33%로 고정되었다.

7.6. 2020 시즌


9.23 패치와 함께 찾아온 시즌 10에선 바텀 라인의 지형이 변경되었다. 때문에 신비한 차원문 스킬을 잘만 활용하면 효과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바드 서포터에 주목하는 시선이 꽤 적지 않은 편.
10.2 패치 버전 현재 챌린저 픽률 27퍼, 그마 17퍼로 높은 픽률과 54~58퍼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대로 다른 티어에선 아직은 관심이 적은 편. 노틸러스의 너프와 더불어 10.3 패치 레오나의 너프 예고가 겹치면 더더욱 긍정적인 통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대회에 나올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러한 비약적인 승률과 픽률 상승의 원인은 프리시즌 패치로 미니언을 혼자 먹을 때의 경험치가 상승하고, 둘 이상이 먹는 경험치가 하락하여 로밍형 서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밍에 강점이 있고 원딜에 몰아줘서 부족한 경험치를 종으로 커버할 수 있는 바드가 주목받게 된 것이라고 해석된다. 또한 전령이 더 빨리, 두 번이나 등장할 수 있게 되어 전령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특성도 주목의 원인. 이러한 성적에 힘입어 전세계 메이저 대회 어디에서건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대회에서는 본래 사파, 장인 챔피언으로 분류되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다양한 팀에서 사용하는 모습.
10.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로 고대의 종을 5개 모을 때마다의 추가 피해량이 15에서 12로 줄어든 것. 그럼에도 10.7 패치 시점까지도 줄곧 OP.GG 기준 1티어 상위권에 있다.
결국 10.8 패치 이후 서포터 전체 1위에 올랐다. 4월 18일 OP.GG 기준 승률 54.06%로 전체 3위, 서포터 중 2위에 달하며 픽률도 10%에 가까워 서포터 기준 7위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함께 주가가 오른 질리언, 마오카이, 타릭 등과 함께 기존 노블레쓰의 서포터 생태계를 박살내는 중. 바드가 상대하기 힘든 '노블레쓰파' 라인의 너프 및 티어 하락도 영향이 있었지만, 그간 꾸준히 버프 먹어온 덕분에 자체 스펙도 우수하고 Q와 패시브의 압박 능력, W의 뛰어난 유지력, E의 로밍과 도주, 추격 능력, 궁극기의 변수 창출 능력 등 다재다능하다는 점이 고평가의 원인. 그러면서 이전에도 언급된 전령 방어와 종 경험치 등의 강점도 유지되고 있던 점이 컸다.
10.9 패치 하향 리스트에 올랐다. W 이동 속도 증가량이 20% 감소하였고 W,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드는 OP.GG 기준 서폿 1~2티어의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10.15 패치 기준 바드는 픽률 8%에 승률 55%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내면서 1티어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즈리얼-바드 조합이 대회에선 각광받게 되어 대회에서도 티어가 올라갔다.
10.16 패치에는 기본 체력이 15 감소하였고, W 수호자의 성소의 최대 회복량이 15 감소하였다. 큰 너프는 아니여서 여전히 고승률을 유지하는 중이다. 다만 까다로운 서포터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티어는 다소 떨어졌다.

7.7. 2021 시즌


다른 유틸폿들이 단체로 떡락하는 와중에 나름 좋은 평가를 받는 제국의 명령과의 궁합이 뛰어나 유틸폿 중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다만 바드의 카운터로 꼽히는 마오카이스웨인 등의 서포터가 계속해서 치고 올라온 탓에 이전에 받은 너프와 겹쳐 3티어 위로 올라가질 못하고 있다. 승률은 52%로 준수하지만 픽률은 다시 3%까지 깎여 나가 다시금 고난도의 장인 전용챔으로 돌아가 버린 모습.

8. 룬, 아이템



8.1. 탱/쿨감 빌드


'''룬'''

<^|2>
10.6 이후 유행하게 된 결의의 수호자를 채용한다. 생명의 샘, 소생으로 아군 보조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고, 뼈 방패로 부실한 초반 방어를 커버하여 라인전을 꽤 보완할 수 있기 때문. 후반에는 수호자도 있고 소생이 솔라리의 쉴드량과 힐량을 늘려줘서 아군 세이브가 더 용이하다. 보조 룬은 지배의 좀비 와드, 끈질긴 사냥꾼을 주로 선택한다.
-

11시즌에 페비나이트 등 바드 장인들이 쓰기 시작한 빌드로, 주문력보다는 탱킹력과 쿨감을 올리는 빌드이다. 자신이 쥐꼬리만한 딜을 넣을 바에는 아군을 보조해주고 생존에 주력하겠다는 전략. Lathyrus라는 바드 장인이 이 룬과 아이템으로 유럽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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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
  • 주문도둑의 검
원거리 서포터인 바드에게 가장 잘 맞는 서포터용 시작 아이템.
  • 고대유물 방패
시즌 10부터 수호자+고대유물 방패 시작이 유틸 서포터들에게도 유행하는 추세다. 특히 근접 서포터 상대 시 유지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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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이템'''
  • 얼음 정수의 파편 / 타곤 산의 방벽
서포터 시작템의 종착점. 추가적인 지출 없이 스탯이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이 서포터 포지션에게 매력적이고 시야 장악에도 좋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능력치적으로도 좋고, 고유 효과로는 바드 자신과 팀원을 보호해 주는 강력한 아이템이다. 신화급 효과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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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아이템'''
  • 화학공학 부패기
AP 서포터용 치감템. 공격만 해도 40% 치감은 보장되며 60%의 치감을 거는 효과는 W뿐만 아니라 생명의 샘을 이용해도 발동시킬 수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Q스킬이 전부인 바드에게 쿨감은 정말 중요한 능력치이다. 쿨감신의 효율이 높다는 점은 덤. 상황에 따라 닌탑/헤르메스를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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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아이템'''
  • 얼어붙은 심장
가격도 싸며, 쿨감과 방어력, 그리고 효율이 높은 고유지속 효과를 제공해 준다.
  • 망자의 갑옷
망갑은 본격적인 탱템으로서 바드의 생존력을 향상시키며, 고유 효과는 바드에게 절실한 기동력을 보충해준다. 추가 데미지도 초중반엔 은근히 쏠쏠한 편.
  • 심연의 가면
마방이 필요할 때 올리는 아이템. 고유 지속 효과가 Q의 스턴뿐만 아니라 궁에도 발동된다.
  • 밴시의 장막
마방이 필요할 때 올리는 아이템 2. 현재 효율이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8.2. 딜/유틸 빌드


'''룬'''

<^|2>
전통적으로 메타에 관계 없이 지배+마법 빌드가 주로 사용되었다. 쉬운 조건으로 추뎀을 입히는 감전을 사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으며, 딜량을 더 늘려주는 비열한 한 방과 로밍 및 합류전에 좋은 끈질긴 사냥꾼을 주로 쓴다. 마법에서는 다양하게 고려 할 수 있으나 픽률은 패시브와 궁합이 좋은 기민함과 발동이 쉬운 견제형 룬 주문 작열을 찍는 빈도가 가장 높은 편.
변칙적으로 감전 대신 칼날비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칼날비로 대폭 증가한 공격 속도로 패시브 3회를 순식간에 때려박는 것이 목적. 중후반부 종을 충분히 쌓은 바드의 칼날비 평타 3회는 어지간한 AP 누커의 궁극기에 버금가는 딜링을 보여주기에 포텐셜은 충분하다. 다만 종을 30개 이상 쌓기 이전에는 극초반 견제력이 대폭 줄어들어 가뜩이나 미묘한 바드의 라인전이 더 약해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라인전에서의 안정성을 위해 딜/유틸 아이템을 가면서도, 위의 수호자 룬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대부분의 유틸폿들에게도 통용된다.
만능의 돌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복자 외에 대부분의 룬이 활용도가 있는 바드이기에 쓰는 선택지. Gen.G의 Life 선수가 LCK에서 만능의 돌 바드를 몇 번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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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
  • 주문도둑의 검
원거리 서포터인 바드에게 가장 잘 맞는 서포터용 시작 아이템.
  • 고대유물 방패
시즌 10부터 수호자+고대유물 방패 시작이 유틸 서포터들에게도 유행하는 추세다. 특히 근접 서포터 상대 시 유지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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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이템'''
  • 얼음 정수의 파편 / 타곤 산의 방벽
서포터 시작템의 종착점. 추가적인 지출 없이 스탯이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이 서포터 포지션에게 매력적이고 시야 장악에도 좋다.
  • 제국의 명령
능력치적으로도 좋고, 고유 효과로는 바드 자신과 팀원의 딜량을 동시에 강화해주는 강력한 아이템이다. 후반에는 신화급 효과 덕택에 주문력도 은근히 쌓인다.
  • 슈렐리아의 군가
기동전에 특화된 신화템. 발 붙일 새 없이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거나 이니시 보조 수단이 필요한 경우에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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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아이템'''
  • 월석 재생기
강력한 캐리 챔피언을 지켜내야 하는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신화급 아이템이다.
  • 흐르는 물의 지팡이
주문력과 힐량 증가 효과로 W를 이중으로 강화하며 아군이 바드로부터 힐이나 수호자 보호막을 받을 경우에 바드와 대상에게 이속 부스트+주문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는 좋은 아이템.
  • 불타는 향로
흐르는 물의 지팡이와 같은 스펙에 고유 효과의 범용성은 비교적 낮으나 평타 캐리에게는 더 강력한 딜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 화학공학 부패기
AP 서포터용 치감템. 공격만 해도 40% 치감은 보장되며 Q로 스턴을 걸면 60%의 치감을 걸 수도 있다.
  • 신속의 장화
종을 먹으랴 로밍하랴 궁으로 이니시도 걸어보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바드의 특성상 높은 이동 속도를 주는 신속의 장화는 여러모로 좋은 아이템이다.
  • 기동력의 장화
비전투 시에는 이동 속도가 신속의 장화보다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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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아이템'''
  • 구원
출시되자마자 거의 모든 서포터의 정석 빌드에 끼어들어간 아이템. 스킬 가속, 체력, 마나 재생, 힐+보호막 강화, 준 글로벌 액티브 지원까지 바드와 안 어울리는 스탯이 없다.
  • 미카엘의 도가니
마법 저항력, 스킬 가속, 마나 재생, 힐+보호막 강화도 좋지만 핵심은 액티브. 대상 아군에게 걸린 에어본과 제압 외의 CC를 해제해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바드 자신을 지킬 수도 있다.
  • 고무의 와드석 ~ 경계하는 와드석
프리시즌 기준으로 구매에 조건도 붙는 주제에 능력치적인 성능이 나빠서 그다지 선호되지는 않지만, 후반 시야 싸움에 와드석을 가진 쪽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8.3. 비추천 아이템


  • 과도한 마나 아이템
바드는 W를 제외하면 마나 소모값이 적고 패시브 효과로 인해 종 획득 시 최대 마나의 12%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극초반 마나 소모가 심한 W로 마나 낭비를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마나 부족에 허덕거릴 일이 전혀 없다. 고유 효과나 쿨감을 보고 가는 몇몇 아이템을 제외하면 굳이 갈 필요가 없다.
  • 공격력, 주문력 아이템
바드의 모든 스킬셋은 혼자 적을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에게 유리한 변수를 창조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맞춰져 있기 때문에 딜템을 많이 둘러 봤자 비효율적이다. 제라스나 브랜드처럼 적은 돈으로 크게 딜을 뽑아내지도 않고, 럭스처럼 딜템을 많이 가도 유틸적인 플레이가 가능한것도 아니라 3개 이상은 비권장된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봇라인 서포터로만 쓰인다. 유틸리티에 특화된 스킬셋과 종 수집에 의존하는 성장 방식 때문에 CS를 먹어도 별로 강해지지 않고, 종을 모으러 돌아다는 동안 CS를 못 먹기 때문에 서포터가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바드 특유의 맵 장악력을 살리기 위해 정글 바드도 연구되었으나, 이렇다 할 장점이 없어서 결국 상용되진 못했다. 일반이나 하위 티어에서는 트페와 함께 가끔 정글에서 얼굴을 비춘다.

9.1. 서포터


스킬셋은 소나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서포터다. 라인전에선 패시브를 통한 위협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 스킬 사용에 파일럿의 정확한 판단력을 요구한다는 점. 몸이 약한 서포터라는 점과 궁극기의 변수 창출 능력까지 서로 똑같이 갖추고 있다. 심지어 충돌 판정이 큰 챔피언이라는 것까지 비슷하다. 그러나, 각각 상체 로밍 스노우볼형 서폿과 왕귀형 서폿이라는 차이가 있어 운용은 판이하게 다르다.
전체적으로 모든 스킬이 숙련도를 요구하는 고난도 챔피언이다. Q는 주위 지형지물과 적 챔피언들의 위치를 잘 파악해야 효과가 극대화되고, 특히 적군도 효과를 볼수 있는 E와 궁극기의 경우엔 뛰어난 상황 판단력이 필요하다. 광역 존야인 궁극기는 즉발이 아니기에 느린 투사체를 보고 피할 수 있으나 근접 시에는 이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는 스킬이나, 지속 시간도 2.5초라는 짧진 않지만 아군도 같이 존야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좋은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라인전이 약하다고 흔히들 알려져있지만, 절대적으로 약하기만 한 건 아니다. 정확히는 '짤짤이는 강력하지만 꽝 맞붙는 개싸움 능력은 약한', 소나류의 짤짤이형 서포터라 어느 쪽을 중점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강하다고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보통 바드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이 바드는 사거리도 애매하고 딜도 약하다 생각하지만, 1렙 패시브 평타+Q+감전의 대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즉, 정령을 이용해 평짤을 누적시키는 방식에 익숙해진다면 의외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 Q 판정에 익숙치 않은 경우 마찬가지로 투사체 속도도 느리고 대미지도 그리 강력하지 않은 스킬이기에 저평가받긴 하지만, 굳이 봇듀오를 함께 맞추려고 기 쓰지 않고 각종 판정을 이용해 1명에게 기절+짤짤이를 넣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조건부지만 1렙부터 원거리에서 기절을 넣는 서포터는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하자. 즉, 잔나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챔피언 이해도와 아군 원딜의 라인전 이해도에 따라 라인전 위력이 천차만별로 갈리는 셈. 전형적인 '티어별로, 숙련도에 따라 평이 지극히 갈리는' 챔피언인 것. 다만, 이런 짤짤이 능력은 분명 다른 짤짤이 서폿에 비해 유통기한이 빠른지라[29] 바드의 짤짤이가 제일 강력한 1-3렙 때 최대한 이득을 보는 게 좋다. 이때를 놓치면 상대 서폿에게 질질 끌려 다닐 수도 있다.
갱 방지력 역시 숙련도에 따라 꽤 갈리는데, 본인이 정말 Q를 잘 써서 2명을 맞춘다면 베스트고, 아니더라도 핵심 CC기를 가진 서포터나 정글러만 바보로 만들어 놓으면 유유히 빠져 나갈수 있다. 다만 E를 활용하기 까다로운 건 확실히 디메리트로, 레드팀의 경우에는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지만 블루팀일 경우 활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레드팀 봇은 상대가 와드를 박기 힘든 심술 두꺼비 부쉬 지형 근처 두꺼운 벽을 마음대로 이용할수 있지만 블루팀 봇 쪽은 벽이 얇고 용 아래쪽 삼거리 부쉬는 시야 체크가 잦기 때문에 E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푸만두의 바드 플레이 하이라이트 5초 부근 참조. 즉 퍼플팀이 바드를 사용하기 비교적 편하다.
컨셉으로 내세운 로밍은 상당히 미묘하다. 패시브 스택을 쌓기 위해 로밍을 다니긴 해야 하나 여타 로밍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서포터들처럼 미드 짤라먹기가 제대로 되질 않는 편이다. CC기가 종을 모아야 둔화 비율도 높아지는 패시브, 벽이나 다른 적에게까지 맞아야 기절에 걸리는 Q, 적의 발이나 행동을 묶는 것이 아닌 아예 정지시켜버리는 R이기 때문에 애매하며. 자체 딜량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킬 캐치력이 매우 떨어져 아군 라이너에게 모든 걸 의존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야 장악과 맵리딩 수준이 올라가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로밍력은 떨어지게된다. 이렇기에 단독 로밍보단 E의 관문 생성 능력을 활용해 정글러나 아군 라이너와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살리는 식으로 로밍 운영을 하게 된다.
그러나 한타 페이즈 또는 라인전이 끝나고 맵 장악과 오브젝트 싸움이 주가 되는 중반 타이밍에 바드의 컨셉은 크게 바뀌는데, 이때의 바드는 궁극기를 통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극단적 캐리형 서포터가 된다. 이는 궁극기를 이용해 상대편을 고립시켜 끊어먹거나 한타에서 상대의 메인 딜러를 얼려 순간적으로 딜로스를 만들거나 딜러를 지키는 탱커, 서포터를 얼려 딜러에게 순간적으로 딜 집중을 할 수 있는 극단적 이득을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잠재력과, 반대로 이러한 상황을 아군에게 강제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큰 변수를 가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솔랭에서의 바드는 초반 팀원들의 라인전을 풀어주고 맵 장악을 통해 이득을 보는 '''로밍형 서포터'''라면, 바드의 로밍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게 되는 상위 티어 및 대회에서의 바드의 궁극적 컨셉은 '''궁극기와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상대편 잘라먹기를 비롯한 한타 포지션을 아군 쪽으로 유리하게 이끌어내기'''가 주가 되는 캐리형 서포터가 된다. 쓰레쉬가 서포터계의 리 신이라면, 바드는 드레이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장인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도 불린다.[30] 따라서 챔피언 조합, 팀원과의 소통 및 팀원들의 바드 이해도가 크게 중요하며, 이 전제가 바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솔랭, 그중에서도 하위 티어에서 바드를 트롤 픽으로 간주하게 되는 원인이다.
바드의 라인전은 지속적인 짤짤이를 넣는 것엔 능하지만. 강제적으로 싸움을 거는 챔피언에겐 취약한. 유틸형 서포터의 특징을 띄고 있다. 그렇지만 딜링, 힐링, 탱킹 셋 중 하나라도 의존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변수 창출 능력이 떨어져서 운용 난이도는 더욱 상승한다. 짤짤이형 서포터임에도 유일한 공격 스킬인 Q의 사정거리가 애매하고. 평타 사거리도 고작 500밖에 되지 않아 서포터 챔피언 중에서도 상성을 많이 탄다. 자잘자잘한 견제를 계속 넣는 사거리가 긴 서포터나 바드가 짤짤이를 넣으러 나올 때 물을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 등이 바드의 라인전 카운터로 꼽힌다.
똑같이 유틸성을 중시한 서포터를 상대할 때는 그나마 할만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알리스타, 모르가나, 쓰레쉬 등에게 취약하며. 강제적인 싸움을 유도하는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등에게는 바드는 만만한 존재일 뿐이며. 아예 원딜을 뛰어넘는 폭딜을 꽂아넣는 벨코즈, 자이라, 브랜드 같은 챔피언들은 아예 교전을 피해야 한다.
그럼에도 바드가 쓰이는 이유는. 운명의 소용돌이의 엄청난 변수, 높은 이동 속도와 벽을 통과하는 신비한 차원문으로 인한 뛰어난 정보 수집력, 예측이 쉽지 않은 기묘한 판정의 Q 등, 다른 서포터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적인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서폿 샤코와도 닮은 기색이 없잖아 있다.[31]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서포터. 파일럿의 손과 판단력, 그리고 상대와 아군의 조합에 기반하여 그 성능을 뿜어내는 고난도 서포터라고 볼 수 있겠다.
독립적인 행동이 주가 되는 서포터다 보니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할 원딜은 없다. 바드는 설계상 로밍이 핵심 매커니즘 중 하나기 때문에 라인전 자체를 길게 하지 않고 봇 라인을 자주 비우게 되며 심지어는 게임 중반 이후에도 원딜과 멀어질 상황이 많은데, 이때 혼자서도 잘 버티는 이즈리얼, 시비르, 루시안, 트리스타나, 케이틀린같이 생존력이 좋은 원딜이 그나마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존기가 좋지 않더라도 견제력이 괜찮고 상체 보조가 가능한 이니시에이팅 스킬을 가진 유틸형 원딜(애쉬, 등)과의 궁합도 좋은 편.
나쁜 궁합의 원딜은 반대로 '''많다.''' 코그모같이 라인전부터 후반까지 하루종일 떠먹여 줘야 하는 생존기 없는 캐리형 원딜들이나, 반대로 깡스펙과 폭딜으로 라인전을 터뜨리고 싶은 비원딜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32] 이외에는 드레이븐과의 궁합이 최악으로 꼽히는데, 드레이븐은 패시브 설계상 어떻게든 라인전에서 킬을 반드시 따야 의미가 있지만 바드는 애초에 맞딜 자체를 피하려 하기 때문에 상극이다.

10. 그외 맵에서의 성능


바드는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다른 모드나 전장에서는 최약체나 다름없는 대접을 받는다. 다른 챔피언들의 경우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다른 맵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꽤 있고 어느 맵에서 약하다고 해도 다른 맵에서까지 약한 챔피언은 사실상 거의 없는 편인데 바드는 소환사의 협곡이 아닌 곳에서는 챔피언의 장점을 살리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셈. 챔피언 자체의 성능이 구 이블린처럼 너무 나쁘다기보다는 소환사의 협곡에서나 가능한 '다른 라인 로밍에 특화된 유틸리티 서포터 챔피언'이라는 극단적인 챔피언 설계 컨셉이 불러온 결과라고 봐야 하는 것이 맞다.

10.1. 칼바람 나락


주는 피해량이 '''15%'''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20%''' 감소하는 버프가 걸려있다. 현재 롤 챔피언 중 가장 높은 보정을 받고 있는 챔피언.
독보적인 최하위 승률 챔프며 걸리면 바로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수준이다. 어느정도냐면 북미 4월 기준 승률이 31.2%가 된다. #[33]
자기는 힐하고 남을 두들겨패며 패기를 부리는 다른 서폿들과는 달리 영 쓸모가 없다. 바드의 Q는 사거리가 너무 짧고 투사체 속도도 느리다. E는 칼바람 나락 맵 특성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적고, 적에 럭스, 바루스, 직스, 코그모 같은 게 하나둘 껴있으면 뒤에서 찌그러진 채로 종이나 주우면서 W나 깔아야 하는 신세. 그마저도 W의 마나 소모량은 토나올 정도로 많고 나미, 소라카, 소나같은 전문 힐러들의 힐에는 한없이 작아진다. 창 없고 변신 못하는 니달리나 궁 없는 케일을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궁극기도 아군의 조합이 바드의 궁극기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전혀 빛이 나지 않는다.
바드를 칼바람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E의 활용도 꽤 중요하다. 죽어서 부활을 하거나 종을 먹으러 다닐 때 E스마트키 해제를 해두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면 중요한 포인트들을 찾을수 있다. 예를 들면 억제기 옆 벽에서부터 포탈을 세울 때 위쪽 벽은 2차 포탑 근처까지 가지만 밑쪽으로 열면 1차 포탑 앞에있는 힐팩까지 포탈을 열 수 있다.
그러는 바드는 종종 Ap를 간다. 사거리가 짧은 평타를 보완하기 위해 고속연사포를 가주며, 빠른 딜링을 위한 내셔의 이빨, 강력한 평타와 빠른 기동성을 위한 루덴의 메아리와 리치베인을 간다. 나머지는 라바돈이나 생존템을 가거나 쿨감신 혹은 마관신을 간다. 성소를 칼바람 곳곳에 있는 힐팩에 깔아주면, AP로 인한 높은 힐량과, 더욱이 많이 채워지는 회복량으로 초중반부터 활약이 가능하다.
종종 탱템을 사는 경향이 보이는데 쓰레쉬브라움같은 서포터 챔피언들에 비해 탱킹이 좋은 챔프가 아니며 아무무말파이트 처럼 좋은 돌진기나 광역 CC기가 없기때문에 몸으로 이니시 하는 탱커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 주문력계수를 올리자니 영향받는 스킬도 Q와 W뿐이고 Q는 그마저도 계수가 너무 낮아서 소나나 룰루의 Q처럼 AP템을 올려서 누킹기로 써먹을 수가 없는 수준이고 힐은 칼바람나락 특유의 50% 보정이 적용되므로 차라리 쿨감 위주로 솔라리같은 서포팅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 승리에 이바지하는 길이다. 상대방의 피지컬이 이쪽보다 확실히 후달린다면 작정하고 BF 루난 인피 몰락 도미닉을 가서 원딜 노릇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나마 칼바람 나락 한정으로 패시브인 종을 모을 때의 능력치가 버프를 받으면서 최하위권 승률은 탈출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우주비행사/신비술사 시너지에 3코스트 챔피언으로 등장했다. 스킬인 방랑자의 부름이 다른 몇몇 챔피언들이 그렇듯 조금 어레인지되어 나왔다. 효과는 마나가 찰 때마다 대기석에 전령을 소환하는 스킬로 이 전령은 '''1마리 당 1경험치(9렙 이전)'''/1골드(9렙)에 팔 수 있다. 스테이지가 끝나거나 골드를 써야 경험치가 오르는 롤체에서 최초로 등장한 경험치 펌핑 스킬로 이로 인하여 바드를 이용하여 빠르게 8, 9렙을 올리거나 아예 경험치작을 바드로만 하고 돈은 리롤과 유닛 확보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나오게 됬다. 혹은 신비술사 시너지가 있기에 4신비에서는 룰루 확보 전 쓰기도 한다. 아이템은 마나/공속 템을 주로 주다가 다른 기물에게 주는 방식. 주로 쇼진의 창이 쓰인다. 다만 자체 전투력은 별볼일 없는 수준이기에 적당한 타이밍에 버리는게 중요하다.

10.3.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 20% 상승과 받는 피해량 20% 감소의 상향이 되어 있고, 종을 2개만 먹어도 능력치가 강화되고 정령의 재생시간이 8초에서 6초로 줄어드는 상향이 되어있다.
서포팅 스킬의 성능이 좋지 않아 서폿 템트리를 타면 성능이 별로 좋지 않고, 칼날비 극딜 바드를 하면 쓸모가 없는 바드를 구제가 가능하다. 종 2개만 먹어도 능력치가 강화되기 때문에, AP+공속 빌드를 가던, AD+공속 빌드를 가던 데미지는 둘 다 엇비슷하다. 초반 종 12개를 모으기 전까지만 어떻게 잘 버텨보면 평타 3대로 어지간한 물몸 챔피언들을 잡을 수 있다. 바드는 AP 계수가 많이 낮아서 마관을 위주로 두르면 데미지가 쏠쏠하게 나온다. 다만 근접할 때 확정적으로 넣는 CC기가 없고 평타 사거리가 500으로 짧은 편이다 보니 선템으로 총검을 띄워서 확정적으로 슬로우를 넣어주고 때려주면 좋다. 최근 우르프 자체의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근접도 생각보다 쉬운 건 덤.
성능과 별개로 매우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 바드만큼 우르프에서 누굴 잡기 어려운 챔피언은 없다시피 하지만, 바드만큼 상대가 잡기 어려운 챔프도 없기 때문. 어느 정도 성장이 된 상태라면 시도때도 없이 CC를 걸어대는 Q와 지형지물을 통과하는 E, 쿨타임도 줄어든 궁을 난사하는 바드는 이속을 미친듯이 올리는 헤카림이나 초반에 매서운 추노력을 가진 누누와 윌럼프, 다리우스 마저도 그런 바드를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2020년 10월 2일에 열린 우르프 모드 기준, 종을 2개 먹으면 능력치가 강화되던 것이 원래 협곡에서처럼 5개로 하향되었다... 생각보다 딜량 감소가 엄청나서 딜러로 쓰이지 못할 듯. 아니나 다를까 승률이 '''40%'''라는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우르프 Worst 5 안에 이름을 넣었다... 는 버그였다. 10.21 패치로 버그가 수정되어 다시 종 2개마다 패시브가 강화된다.

10.4. 단일 챔피언


재미 하나는 보장한다. 차원문이 벽마다 뚫려있는데 함부로 따라갔다가는 바드 세명이 벽과 연계하여 기절을 멕이며 농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소 역시 맵 여기저기에 널려 있어 지나다니다보면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34] 다만 종은 구분되어 있으며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종은 공중에 떠 있으나 아군의 종은 적 바드처럼 땅바닥에 박혀있다.

11. 스킨


스킨 복이 없는 챔피언이다. 나온 지 5년이 다되가는 챔피언 이지만 지금 있는 스킨은 단 4개. 아무래도 우주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방랑자라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스킨 컨셉을 잡기 어려워서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2020년 스킨 소개 영상에서도 언급되었고 새로운 스킨 우주 비행사를 받게 되었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일러스트를 보면 꽤나 덩치가 커 보이는데, 인게임에서의 크기도 큼직하다.

11.1.1. 바드 별꽃(Bard Blossom)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귀환 모션의 베개와 정령의 색도 같이 바뀌지만, 스킬 그래픽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을 쓰면 좀 어색하다. 그나마 첫번째는 위화감이 조금 줄어든다.

11.2. 나무정령 바드(Elderwood Bard)


나무정령 스킨 시리즈
에메랄드 타릭

'''나무정령 바드'''

나무정령 헤카림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고대 세계의 존재인 바드는 태초의 숲보다 나이가 많으며, 그 숲을 이룬 씨앗보다도 나이가 많다고 합니다. 신들이 존재하기 이전, 그의 나이에 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바드는 세상의 첫 해가 뜬 이후로 대지를 보살펴 온 태고의 존재라고 합니다.

나무정령을 컨셉으로 만든 스킨이자 번들스킨, 귀환모션, 스킬 이펙트가 다양하게 바뀌는데 그 중 w스킬 최대 회복량 이펙트가 눈에 띄게 바뀌어서 가성비도 좋고 게임 내에서 도움도 많이 된다. 그리고 예전에는 궁 이펙트가 민트색이었지만 가시성 문제로 기본 스킨처럼 바뀌었다. 이는 눈싸움 달인 바드 스킨도 마찬가지.

11.3. 눈싸움 달인 바드(Snow Day Bard)


2015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겨울 동화 오리아나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눈싸움 달인 그레이브즈
산타 브라움
겨울 동화 카르마
눈싸움 스킨 시리즈
눈싸움 달인 말자하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눈싸움 달인 그레이브즈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바드의 어마어마한 힘과 예측 불가능한 성격은 눈싸움 승리에 꼭 필요한 자산입니다. 마법에 걸린 겨울왕국의 펭귄들, 식지 않는 코코아, 어디로든 통하는 차원문을 소환할 수 있는 영겁의 수호자는 누구와 맞붙어도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2015년 눈맞이 축제로 출시된 스킨. 다른 눈싸움 스킨들과 달리 바드만 유일하게 상시 판매 스킨이다. 이유는 바드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스킨수가 부족하여 레거시 상품으로 구별하지 않고 일반판 스킨으로 놔둔것. 과거 2013 바이 경관, 악령 자이라도 같은 이유로 해로윙 스킨이지만 상시판매 상품으로 묶였다.
일러스트에서는 펭귄과 함께 코코아를 나눠 마시고 있다.
졸졸 따라다니는 정령은 펭귄으로 대체되었으며[35], 걷는 모션이 스케이트를 타는듯한 모션으로 바뀌었고, 바드의 궁극기 적중 시 이펙트를 제외한 모든 스킬 이펙트와 사운드가 변한다. Q는 커다란 눈덩이를 쏘고, W는 코코아가 담긴 초록색 잔이며, 10초가 지나면 마시멜로가 담기는 모습으로 바뀐다. E의 차원문을 타면 챔피언의 모습이 펭귄으로 변한다.[36] 귀환 모션은 바드와 펭귄 무리가 즐겁게 바드 눈사람을 만든다.
원래 바드 눈은 무표정이였지만, PBE 서버때 웃는 표정으로 수정 되었다. 그런데 사망할 경우 웃는 표정 그대로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데, 남는 시체도 계속 웃는 표정이라 뭔가 좀 무섭다.
무빙 모션이 간혹 버벅대는 듯한 버그가 존재한다. 또한 평범한 상태에서 빠르게 걷는 듯한 일반 스킨 모션에서 무중력 상태에서 허우적거리는 듯하게 바뀐 무빙 모션 때문인지 이동 속도가 느려보인다. 바드의 스킨 중 유일하게 걷는 모션이 바뀌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11.3.1. 크로마


[image]
'''가격'''
눈송이 토큰 250개
(기간 한정)
'''동영상'''
#
2018년 눈맞이 축제를 기념하여 추가된 황금 크로마.

11.4. 음유시인 바드(Bard Bard)


협곡의 모험 스킨 시리즈
날쌘 화살 바루스
술통 파괴자 그라가스
백색의 라이즈
용맹한 브라움

성기사 제이스
여명추적자 세주아니
'''음유시인 바드'''
빛의 파괴자 카서스

빛의 방패 타릭
검은나무 탈론
그림자 도적 트위치
[image]
'''가격'''
750RP
'''동영상'''
#

바론 원정대 캐릭터 중에서 인기 없기로 유명한 음유시인 역할을 맡은 바드는 고대의 노래를 바꾸어 현실을 변환하는 죽음의 무기로 사용합니다. 안타깝게도 그에게 시간은 선형의 개념이 아니며, 말 대신 울리는 소리만 내기에 바드가 플레이할 차례가 오려면 영겁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바론 원정대 2탄 : 배신과 응징
전체 일러스트
음유시인 바드는 따라다니는 정령의 모습이 바뀌고, 맵에 배치되는 종모양이 음표로 바뀐다. 750RP치곤 가성비가 굉장히 훌륭하여 가격과 인게임을 보고 모두 극찬하였다.
스킨 텍스처를 보다보면 허리춤에 주문도둑검이 있다.
참고로 스킨의 영문명칭은 Bard Bard로 과거 대두레이븐, 분장한다 문도!와 같이 같은 단어가 연속되지만[37] 이번 바드 스킨은 앞 Bard에 따로 시인이라는 의미가 있다.

11.5. 우주비행사 바드(Astronaut Bard)


우주비행사 스킨 시리즈
우주비행사 노틸러스

우주비행사 나르
'''우주비행사 바드'''
우주비행사 뽀삐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우주에서는 그 누구도 종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10.11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음유시인 바드 이후로 무려 '''3년'''만에 출시된 바드의 스킨이다. 오랜만에 나온 스킨답게 이펙트와 가성비 모두 극찬받고 있으며 외계인으로 나오는 바드의 정령들이 대체적으로 귀엽다는 평이 대다수다. 스킬 이펙트는 대부분이 푸른빛으로 바뀌고 E는 우주선 입구처럼 되며 귀환 모션은 다른 우주비행사 스킨 시리즈와 비슷하게 UFO가 나타나서 정령들을 빨아들인다. 종을 획득 시 연주되는 배경음과 효과음은 흔히 외계 SF물에서 들을법한 느낌으로 이루어져있다.
오른쪽 아래에 오디세이 유니버스에 있는 샛별호로 보이는 우주선이 있다. 다만 오디세이와 세계관을 공유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단순 이스터에그 일 수도 있다.[38]
언제부터인가 신비한 차원문에서 나와도 효과음이 끝나지 않는 버그가 생겼다. 비교적 짧은 거리를 여러번 이동할 때에는 효과음이 중첩되어 매우 시끄럽다. 현재는 픽스된 상태이다.

11.5.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8개 중 5개만 290RP에 구매가능하며 나머지 세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루비 크로마(가운데 상단) - 우주비행사 바드 크로마 세트를 샀을 경우에만 흭득 가능.
시공간 크로마(우측 하단) - 2020 펄스 건 토큰 300개로 제작 가능.
에메랄드 크로마(좌측 하단) -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 크로마. (해당 스트리머, 유튜버가 이벤트로 시청자에게 배포 가능.)

12. 기타


  • 감정표현 중 농담(Ctrl+1)이[39] 특이하게 무조건 플레이어를 바라보고 시전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이동 명령과 Ctrl+1을 연타해 헬리콥터처럼 돌아가는 바드를 만들 수도 있다.
  • 프리뷰 페이지에서 라이엇이 이때까지 스토리를 바꾼 프렐요드슈리마의 이야기, 그리고 예전부터 계속 언급이 되던 몰락한 왕의 이야기와 바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를 본 유저들은 아마 다음 챔피언은 이 몰락한 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 예상을 가볍게 무시하고 에코가 출시되었다. 몰락한 왕은 2021년 비에고라는 이름의 챔피언으로 나왔다.
  • 바드는 설정상 차원 저 너머에 존재하는 우주의 방랑자로, 누군가 우주의 균형을 위협할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고대의 수호자이다. 룬테라에 다가올 재앙을 막아내면 다시 차원 너머로 돌아가 영겁의 시간 속에서 룬테라를 지켜본다고 한다. 룬테라에 있는 재앙의 떡밥은 공허의 침공과 룬의 폭주가 있다. 여담으로 라이즈가 자기 일을 도와주면 좋겠다 하는데 라이즈도 룬테라에 일어날 재앙을 재우는 중동의 플룻, 피아노(verbed out piano tone clusters), 신디사이저 패치 등 4가지 악기가 사용된다.
  • "바드-산 위의 보주"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코라의 전설로 유명한 한국의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에 참여했다.기사 여담으로 마을 주민을 습격하는 병사들은 다리우스와 갑옷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녹서스인들인듯 하다. 한국어판 영상에서는 병사들과 노인의 대사를 전부 성우 최낙윤이 담당했다. 여기서 바드의 초월자적인 면모가 드러나는데, 녹서스인들에게 학살당하는 마을주민과 그 돌이 없으면 죽는다고 애원하는 노인[40]은 안중에 없고 신성한 보주를 가지고 차원 너머로 가버린다. 인간의 수호자가 아닌 차원의 균형을 유지하는 모습이 드러난 것.[41]
  • 두 눈과 입처럼 보이는 둥근 구멍이 뚤린 가면 과 그 주변의 수북한 털, 친자연적인 분위기, 악기 소리를 내는 작은 정령들을 달고 다니는 점에서 보면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코다마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프로모션 영상에서 보이는 점인 외딴 지역에서 마을 주민과 그들을 침략한 군사들의 전투, 주연은 주민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집단이지만 초월적인 뭔가의 수호에 있어서는 입장을 공유한다는 점, 고산 지대에서의 전투 등도 모노노케 히메와 연관된 점이라고 볼만하다.
  • 바드에 대한 Q&A가 진행되었다. 개발자들의 답변에 의하면 바드의 디자인에는 지브리북유럽 신화오딘 등이 활용되었다고 한다. 천상의 존재였던 소라카는 바드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바드는 소라카와 같은 종족은 아니며, 시간을 초월한 존재로 매우 오랫동안 살아왔다고 한다. 바드는 필멸자들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고 한다. 바드는 여러 차원을 넘나들며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존재지만 전능한 존재는 아니어서 추방되거나 마법으로 구속되거나 그와 동등한 힘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바드가 방문하지 못한 세계는 드물다고 하는데 바드의 방문을 받은 세계 중에는 글레이드(룰루가 들렀던 요정계)나 심지어 공허도 있는 것 같다. 바드의 주변에 나타나는 정령(Meep)들은 바드와 같은 천상의 정령으로 근엄한 분위기의 바드와는 비교되는 장난기 많은 성격이며 바드를 멋지다고 생각하여 그에게 이끌려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한다. 바드는 악기소리와 같은 음성을 내서 소통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지만 바드가 말하고자 한다면 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드의 몸은 보이는 대로 푹신푹신하다고 언급되는데 농담이 아니라 영혼 비슷한 무언가로 가득 찬 베개라고 표현되며 무게가 없다고 한다.
  • 3월 29일자로 버그가 발견되어 바드가 글로벌 밴 되었다. 아군 1차 포탑이 부서질 때 바드가 파괴된 포탑 뒤의 2차 포탑에 궁극기를 사용하면 그 뒤로 상대편 챔피언들이 2차포탑을 공격할 수 없는 심각한 버그.영상 이후 수정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서 설문조사한 챔피언 재미도에서 전체 1위를 찍었다. 여러 재밌는 스킬들이 한 몫한듯 하다.
  • 각종 롤 커뮤니티,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는 '바드좌'라고 불리는 유저가 유명하다. VARD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어떤 유저가 같은 팀의 아무무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패드립을 날린 스샷이 유명해진 것.# 사실 닉네임이 바드지 채팅 로그만 봐선 그가 플레이한 챔피언이 뭔지는 알 수가 없다.
  • 아우렐리온 솔이 출시됨에 따라 솔에 대한 Q&A가 진행된 가운데 그 내용에 따라 바드 또한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임이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별을 창조한 창조신에 버금가는 아우렐리온 솔과 싸워도 누가 이길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다고 한다. 솔 본인도 바드나 일라오이가 섬기는 나가카보로스가 아니면 자신을 대적할 상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거기다 솔의 대사에 관련해서 떡밥이 하나 더 있는데, 볼링공 같이 생긴 그 얼굴이 가면이 맞다는 사실. 이 점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떡밥 풀이에 있어서 복선이 될지도 관건.
    • 이 때문에 롤 챔프 중 최강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토론이 더욱 활발해졌는데, 기존에는 아우렐리온 솔이 닥치고 최강자라는 평이 많았으나 이후 아우렐리온 솔의 대사 중 킨드레드와 관련된 언급이 있으며, 해당 대사를 아우렐리온 솔 또한 죽을 수도 있으며 킨드레드는 언젠가 아우렐리온 솔에게 죽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해석하면 킨드레드는 아우렐리온 솔보다 강한 존재가 된다. 다만 어디까지나 해석이지, 실질적으로는 아우렐리온 솔이 킨드레드보다 강하다고 보는 쪽이 많다. 킨드레드는 '룬테라의' 죽음의 화신이고, 아우렐리온 솔은 우주적 존재이니 킨드레드는 아우렐리온 솔을 건드릴 수도 없다는 해석.
킨드레드와 바드는 상호 작용 대사라 해 봤자 저 풍선을 터트려 버리라는 도발밖에 없어 관계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오히려 저 대사를 다르게 해석하면 킨드레드조차도 직접 공격해서 바드의 신체에 상해를 입힐 수는 있어도 죽일 수는 없다고 해석해 바드가 최강자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바드는 방랑자일 뿐 실제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어서 전투력은 잘 알 수 없으나, 아우렐리온 솔과 맞먹거나 오히려 더 강하다고 보는 편.
  • 롤에서 이벤트로 내놓는 U.R.F모드에선 성능에 관계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챔피언이다. 통로의 쿨이 3초 남짓으로 짧아지는데다가 골드획득량이 빠름을 이용, 시작하자마자 종모으며 통로타고 놀다가 돈쌓이고 ad템을 맞추면 초반엔 적들이 바드를 잡느라 고통받는 모습을, 후반엔 바드에게 도망다니느라 고통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폭 감소한 궁쿨로 노는 것도 즐겁다.
  • 바드로 유명한 플레이어로는 ESC Ever의 KEY 김한기 선수가 있다. 김한기 선수가 바드 플레이에 미친 영향력이 어느정도냐하면 프로레벨에서 바드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던 시절[42] 케스파컵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로 바드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평가를 바꾸어 버렸을 정도. 레딧과 2ch에선 바드가 저렇게 좋은 줄 몰랐다, 한국은 우승도 했으면서 왜 거물 신인이 나타나서 세계 챔피언을 때려잡냐 신기한 나라다(...)등의 반응으로 완전 경악에 빠졌었다. 이를 기점으로 프로레벨에서의 바드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고 많은 서포터 선수들이 바드를 쓰게 되었고 2016년 들어선 서포터의 소양이 되며 울프, 레이스, 매드라이프, 퓨어, 나는눈꽃등 바드로 좋은 플레이를 하여 mvp를 받는 선수들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한국팬들 사이에선 키하면 '바드 그 자체'라는 수식어를 붙일 정도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바드의 연구가 많이 된 현재도 프로레벨에서는 키의 바드를 위협적인 픽으로 인식하여 밴하는 팀이 많다.
  • 게임인포머 선정 MOBA 게임에서 가장 참신한 캐릭터 TOP10 중 9위로 선정 되었다. 4위로는 오리아나가 선정되었다.출처
  • 궁극기가 얼음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효과가 스타크래프트의 아비터와 유사해서인지 흔히들 바드 궁을 보고 얼린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롤에는 이미 상대를 진짜 얼리는 세주아니나 리산드라같은 챔피언이 있음에도 놀랍게도 이 표현에 태클거는 유저는 거의 없다.
  • 슈렐리아의 군가를 사용하면 바드 뒤에 따라다니는 정령들도 해당 이펙트와 가속 효과를 받는다.

[1] 바드도 이전에 출시된 렉사이와 비슷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가 없다. 그래도 나르는 약간이라도 대사를 알아들을 수 있으며 렉사이는 울음소리라도 나는데 바드는 대사가 전부 악기 소리여서 성우도 없다. [2] 보이스 파일을 제작한 라이엇 직원이다.#[3] 퍼센트포인트로 증가한다.[4] 예전에는 처음부터 '''적 정글'''까지 범위로 들어왔으나 패치로 5분 이전까진 적 정글엔 안 뜨게 패치되었다.[그러나] 비전투 상황에서는 팀원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고 자신은 작정하고 종을 주우러 다니며 경험치를 보충하는 것도 좋은 플레이다.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5] 원래는 한 웨이브 + 근거리 3개(또는 근거리 2개 원거리 2개)를 먹어야 2레벨이 찍힌다.[6] 바드 Q의 투사체는 적 유닛을 맞추기 전까지는 벽을 넘을 수 있다.[7] 심지어 첫 번째 적이 이미 맞았다면 이동기나 점멸로 피하더라도 두 번째까지 적중할 시 스턴이 걸린다.[8] 반대로 초근접상태에서 Q가 적중하면 그 다음엔 200~300정도의 거리만큼만 나아가 기존 사거리보다 짧아진다.[9] 눈싸움 달인 바드 스킨때문에 이렇게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는 마시멜로우를 띄운 코코아인데 왜인지 커피라고 자주 불린다.[그렇지만] 이미 성소 3개가 설치된 상황에서 아군 혹은 자신에게 즉시 사용하더라도(발밑에 사용하더라도)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성소는 사라지지 않는다.[10] 힐량은 쥐꼬리만한 데에 비해 마나 소모량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마구 사용했다가는 종을 먹고 다닌다고 해도 마나가 금세 바닥나는 경우가 많다. [11] 사라질 때 통로 내에 챔피언이 있으면 입구는 없어져도 출구는 해당 챔피언이 나올 때까지 남는다.[12] 넉백의 일종인 블리츠크랭크의 그랩(강제 위치 이동)이나 신지드의 플링 등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13] 렉사이의 땅굴 갱킹을 생각해 보자.[14] 가령 외곽 포탑이 파괴되지 않았을 때의 내부 포탑 등이 있다.[15] 전령이 박치기 준비동작을 취할 때 타워를 얼리면 전령이 무적 상태의 타워에 박치기를 하면서 타워에 들어가야 할 데미지가 무시된다.[16] 2020 LCK 서머 1라운드 한화vs드래곤X 경기에서 리헨즈가 케넨과 갈리오를 완벽한 각도로 얼려버리며 한타를 말아먹은 바 있다.[17] 장막 한가운데에 투사체가 닿도록 배치하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판정이 빡빡해서 보통은 투사체가 장막 뒤로 넘어가고 야스오가 굳는다. 범위가 딱 자신 주변인 사미라의 원형 검무에는 잘 막히는 편.[18] 녹턴의 3레벨 궁극기의 사거리가 3500이지만 사실상 글로벌 궁극기 취급을 받는데 바드는 이보다 겨우 100 짧다. 게다가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사거리가 증가하는 피해망상과는 달리 1레벨부터 이 긴 사거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19] NA 스타일은 원딜을 솔로 미드로 보내고 정글러와 갱킹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로머를 둬서 정글러와 함께 2인조의 강력한 갱킹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로 EU 스타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사장된 전술이다.[20] 쓰레쉬와 바드 모두 고난도 챔피언이지만 숙련되면 우월한 유틸리티를 바탕으로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 쓰레쉬를 이즈리얼에, 숙련되더라도 안정적인 1인분을 하기 어려운 바드를 드레이븐이나 칼리스타에 비유하기도 한다.[21] 쓰래쉬는 친절하게 랜턴을 누르라고 표시라도 해주지만 바드는 그런거 없다. 저티어 구간에서 특히 많이 일어나는 문제로 타고 가라고 하는데도 그냥 냅둬서 시간을 허비하거나 Q로 스턴을 무조건 거는 줄 알고 달려나갔다가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22] 매드라이프가 쓰기도 한 방법.[23] 시야 차단+저지 불가 돌진에 주문 보호막, 공포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아군이 물리든 바드가 물리든 상관없이 대처가 매우 어렵다.[24] 게임 시작하자마자 와드를 하나 박고 집에 가서 렌즈로 바꿔오면 좋다.[25] 비전 이동이 취소돼서 제자리에서 어는 것이 아니라, 비전 이동으로 움직인 위치에서 어는 것이니 참고.[26] 단, 브라움은 미니언이 있을 때 W를 타서 접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27] 견제력은 강한 편이나, 큰 히트박스 때문에 바드의 Q를 맞추기가 쉬워 라인전은 편하다. 궁극기를 피할 수단도 없다.[28] 통칭 포블 패치[29] 상술한 소나의 경우 Q와 파워 코드가 점차 성장하기에 시간이 좀 지나도 강력하지만, 바드 짤짤이의 핵심인 정령은 초반 라인전에서는 루팅을 거의 하지 못하기에 라인전 시작 직후부터 성장이 멈춰버린다.[30] 대회에서도 매드라이프 같은 일부 높은 숙련도를 가진 프로게이머가 아니라면 바드를 제대로 다룬 게임이 별로 없으며, 이마저도 이 두 선수가 항상 바드로 캐리한 것도 아니다. 시즌 10에서는 OP 챔피언으로 떠오르면서 모든 리그에서 자주 기용되는 메이저 픽이 되긴 했으나, 실제 승률이 엄청 높지도 않고 오히려 바드 유저의 실수로 말아먹는 경기도 종종 나온다.[31] 둘 다 기동성은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정보 수집력과 합류가 간편하다. 샤코는 박스, 바드는 궁극기로 변수 창출이 가능한데다 서로 자잘자잘한 견제를 넣는 점도 똑같다. 심지어 지형을 꽤나 탄다는 단점까지 공유하고 있다.[32] 직스는 예외적으로 궁합이 괜찮다. 둘 다 스노우볼 굴리기에는 최적화된 챔피언이고, 라인전을 혼자서 꽤 잘 버틴다.[33] 참고로 2위와 3위는 이블린과 아칼리로 4월 기준 각각 37.1%, 38.6%의 승률을 자랑한다.[34] 승률이 모 사이트 기준으로 '''11.3%'''다(...)[35] 이번 눈맞이 축제 테마는 펭귄.[36] 바드 뿐만 아니라 아군 챔피언, 적 챔피언들도 차원문을 타면 펭귄으로 변한다![37] Mundo Mundo, Draven Draven[38] 오디세이 트위스티드페이트의 귀환모션에 우주바드의 정령이 나오면서 세계관을 공유할 가능성이 커졌다.[39] 들고 다니는 악기로 연주를 한다.[40] 눈에서 빛이 난다는 점, 대머리에 수염이 나 있다는 점에서 라이즈와 외모가 비슷하다.[41] 참고로 라이즈의 배경이 이와 유사하다.[42] 롤챔스 서머에서 2승의 전적이 있긴 하나 msi, 롤드컵의 전적을 보면 바필패라고 불릴 정도로 트롤 챔피언 이미지였다.